굿즈 수령시에 지류티켓을 소지해야되나요?
써니19
지난 일요일 영화도 보고, 테넷 오리지널티켓 재고 여부 확인차 메가박스 상암지점에 방문했습니다.
매표소(매점) 직원분께 테넷 오리지널티켓 재고를 물어보니
'네 있어요. 지류티켓 뽑아오세요' 하면서 자기할 일 보러가더라고요 ....
분명 휴대폰에 예매내역도 켜두고 있었고, 메가박스는 종영 후에는 지류티켓 발매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예매내역 보여달라고 하고 지류티켓 출력이 안되있으면, 출력해주지않나요 ..?
심지어 이분은 메가박스 크루가 아닌 정직원 분으로 보이셨습니다 ... (크루복이 아니었네요 ..)
여기서 기분 꽤 상했는데 그 분이 출입구 쪽으로 가더니 갑자기 쓰레기를 (영수증을 말은듯한?) 쓰레기통으로 던지더라고요 ...
심지어 그 쓰레기는 쓰레기통안에 들어가지도 않고 튕겨나오고... 그냥 무시하더고요 ....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크루분의 응대가 너무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가득찼던 상암점이었는데,
한순간에 안 좋은 이미지만 남았던 하루였네요 ...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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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K -
deckle -
설리설리해 -
365Cinephile -
이예에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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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에구~ 보통은 티켓을 뽑아서 주시는데 왜 그랬을까요>.<
굿즈 수령은 중복 수령 방지를 위해
보통 지류티켓에 도장을 찍어서
모바일 티켓만 가져가시면
메박 상암점 직원 분처럼
응대하시는 분이 대부분일거에요!
롯시는 상영 후 티켓 출력이 안 되는데
메박도 상영 후에 티켓 출력이 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분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
보통 종이티켓 출력해주는데 그분 그날 컨디션이 난조였나 보네요. 그래도 돈받고 하는일 그런식으로 처리하면 안되지요.
상영시간 지났는데 지류티켓 뽑아주세요~ 라는 말이 어렵나요 상영 전인지 상영 후인지 직원분은 모르잖아요 직원은 독심술사가 아니에요
빈손으로 돌아오셨으면 너무 아쉬운데 직원이 그렇게 말하고 홱 돌아섰다는 것부터 일단 친절한 직원이 아니긴 하네요 보통 '지류티켓 뽑아오세요'가 아니라 '영화 보고 오신건가요?'라고 먼저 물어보는데 말이에요,,
직원은 줄고 일은 늘고 하니까요..
저도 예전같으면 클레임 걸만한 일도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직원의 잘못이긴 하지만 너그럽게 넘어가시는것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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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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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오티는 지류티켓이 있어야죠.
웬만하면 지류티켓 뽑아서 가고, 출력시간 가끔 지난때는
휴대폰에 예매내역 보여주면 직원분이 지류 출력해서 도장찍고 주시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