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은 코돌비로 진짜 볼만합니다.(약스포??)

오늘 취케팅으로 드디어 용아맥 영접했네요. 당연히 너무 좋았고, 테넷은 용아맥이 진리라는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N차를 하는데 있어서 코돌비는 한번 꼭 넣을만한 옵션입니다. 코돌비, 일반관, 용아맥 세군데서 관람했는데요.
스펙이고 뭐고 그런거 다 쓰기 힘들고요. 딱 위에 사진 하나로 설명됩니다. 아이맥스도 블랙이 돌비와 비교하면 떠 보이더라고요. 물론 사진에
나와있는 수준으로 블랙이 뜨진 않습니다. 일반관은 과장 좀 섞어서 위의 사진순은 되지만 사실 아이맥스도 블랙이 훌륭한 편이기 때문에
저렇게까지 블랙이 회색처럼 보이진 않아요. 그리고 용아맥의 스크린 크기는 어마어마한 크기고 코돌비는 그에 비하면 작은 편인데다
시네마스코프가 아니어서 더 작아보이지요. 그래도 저 블랙감이 주는 화질의 깊이는 코돌비때의 감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아맥쪽은
화면비가 너무 자꾸 바뀌는것도 별로더라고요. 섞지 말고 교차편집때는 한가지 포맷으로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용아맥에서도 이렇게 어둡게 나올까 싶을정도로 영화가 되게 어두운 장면이 많은데, 실상 돌비비전에서 내세우는 블랙의 깊이감을
느끼기에 상당히 괜찮은 영화였던거죠. 개인적으로 메가박스의 돌비시네마 오픈을 테넷에 맞추려던 건 신의 한수일뻔 했습니다.
세계적인 전염병이란 변수만 아니었다면 말이죠.
어차피 이벤트도 하는거 다음N차는 코돌비 주저없이 추천 드립니다. 용아맥을 볼때까지만 해도 확신이 없었는데 테넷은 돌비시네마도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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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맥이 다빈치라면
코돌비는 카라바죠에요. 블랙이 죽여줘요~


카라바죠의 화풍입니다. 로마의 성당에서 본 카라바조 작품은 진심 좋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돌비와 용아맥 둘 다 볼만한 포맷이였어요
3회차보니 좀 더 보이는
진짜 n차각 테넷입니다


(마지막은 다음달 용아맥으로 마무리)








워낙 사운드 상타 치는 영화기도 하고, 고려 많이들 했음 하는 옵션이네요 코돌비.
시간이 되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