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리뷰어 크리스 스턱만 <테넷>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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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주었습니다. (스턱만 기준에선 '중상'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후기와 동일하게, 액션의 시각적인 효과와 웅장한 스코어는 여느 놀란 작품이 그렇듯 대단하였지만 등장 인물에게 느낄 만한 감정적인 공감이 결여되어 있다는 얘기를 하네요.
또 하나 지적한 사항은 인물의 목소리보다 효과음과 스코어의 음량이 더 커서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도 이야기가 복잡한 영화인데 대사마저 잘 안 들리니 관객 입장에서 서사를 따라가기가 무척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천인 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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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4
20.08.27.

알폰소쿠아론
자막이 놓치는 뉘앙스랑 정보가 많아서 저도 2회차 땐 최대한 대사 들으려고 했는데도 잘 안 들리더군요 ㅠㅠ
22:46
20.08.27.
2등
자막 없이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는 더 그렇겠네요 ㅋㅋ
22:45
20.08.27.

한국영화도 자막 좀 넣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넷플릭스로 영화 볼 수 밖에 없는...
22:49
20.08.27.
예상한 정도의 평점을 줬네요.
22:53
20.08.27.
확실히 감정적인 부분은 아쉽죠
22:53
20.08.27.
덩케르크가 A였는데.....
크리스 스턱만에게 B+이면 걍 무난한 영화... 정도군요. ㅎㅎ
크리스 스턱만에게 B+이면 걍 무난한 영화... 정도군요. ㅎㅎ
23:01
20.08.27.

WinnieThePooh
맞습니다 ㅠㅠ 최소 에이마는 나올 줄 알았습니다
23:14
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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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보면서 살짝 느꼈는데 해외에서 이 얘기 나오더라구요. 쿵쿵거리는 사운드에 묻혀서 대사가 잘 안 들린다고.
당연하지만 한국영화만의 문제는 아니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