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365일' 주연배우 " 이 영화는 절대 성폭력이나 성매매를 미화하지 않는다"
넷플릭스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365일'의 주인공 배우 Michele Morrone가 영화가 강간 및 성매매를 미화한다는 비난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E! News통해 입장을 표명
" 우선적으로 이 영화는 픽션에 기반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것이 중요하다. 폴란드에서 큰 성공을 거둔 책이고 이후 영화로 제작되었다. 관객이 영화를 보면 영화속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나는 배우로서 가능한 사실인것 처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마피아 보스인 마시모에게 공감할수 있게 노력했다. 관객이 이 영화가 판타지라는것을 알고 있을 것이고 그렇게 믿고있다. 우리는 가끔 영화를 보면 '나쁜 놈'을 응원하기도 하는데 그렇다해도 그는 나쁜 놈이란것을 알고 나쁜 짓을 하는 놈이라는것을 알고 실제 생활에서는 그런 행동이 절대 용납될수 없음을 안다.
논란이 일어나는것에 대해 이해하고 이런 점에 대해 논의할수 있어서 좋다. 우리는 아트(예술)를 창조함에 있어서 그런 예술을 창작할때 제한을 두는것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고 보고 이런 픽션에 바탕한 영화가 존재해서는 안되고 허용되서는 안된다고 말하면 안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렇다면 전쟁, 범죄, 살인, 마피아 영화등은 왜 있겠는가 ? 이 영화는 절대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의 현실과 현주소를 최소화시키려고 하지 않았다. 이런 영화속 행동이 옳다고 사람들이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옳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점은 이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이런 이슈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된다는 것이고 우리 사회에서 이런 이슈에 대해 다시한번 경각심을 갖게 될수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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