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씽로튼'을 봤습니다.
숨결군
980 4 5
황석희 번역가님이 번역하신걸로 알려진 뮤지컬 '썸씽로튼'을
방금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라이센스 공연 전에 내한 공연도 이뤄진걸로 알고 있는데
당시엔 별 관심 없던 작품이었는데,
이번 라이센스 공연 번역을 황석희 님이 하셨다고 하셔서
급 관심이 생겨서 프리뷰 40% 할인으로 도전을 했는데
무려 2열을 잡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내용 자체도 뭔가 약빤 느낌이 강하기는 한데
유명 뮤지컬의 레퍼런스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서
뮤지컬 팬들을 위한 헌정과 같은 공연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익스피어의 캐릭터가 가장 약빤 캐릭터 같아 보여서
좋았습니다.ㅎㅎㅎ
익무분들도 뮤지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쯤 보시면 즐거운 공연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인 4
댓글 5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22:07
20.08.09.
연연
레미제라블이나 캣츠,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같은 작품들이 등장해서
허들이 높은 편이 아니다보니
뮤지컬에 깊은 관심이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리자벨라 같은 캐릭터 이름도 등장해서
그 부분은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관객들이
웃을 때 왜 웃지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지킬앤하이드 같은 작품들이 등장해서
허들이 높은 편이 아니다보니
뮤지컬에 깊은 관심이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리자벨라 같은 캐릭터 이름도 등장해서
그 부분은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관객들이
웃을 때 왜 웃지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22:10
20.08.09.
2등
저는 뉴욕 여행할때 브로드웨이에서 보고 내한 공연땜 못보고 라이센스 예매를 한 상태인데요. 뮤지컬 팬들에겐 숨어있는 레퍼런스 찾는 묘미가 있죠 (국내에 맞게 패러디 됐을거라 더 기대 됩니다. 배우들도 이전작들이 있어서 ㅎㅎ대충 줄거리는 뮤지컬으를 만드는 셰익스피어의 이야기인데...
22:13
20.08.09.
3등
볼만하겠네요.
22:26
20.08.09.
완전 신나고 재밌다던데 보고싶네요~
22:45
20.08.0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뮤지컬 헌정 공연 느낌이라니 ㅋㅋㅋ 왠지 B급 느낌인데 프리뷰면 한 번 관극해봐도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