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예고편을 안보고 본 저로선 ㅋㅋ (약스포)
예고편에 박정민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어요
여튼 전 기대작일수록 포스터도 자세히 안보고
당연 예고편도 안보고 아무것도 안봐요
누가 악역인지도 모르고요
완전 백지상태로 가요
오로지 극장에서 처음보는 장면으로 만나고 싶어서요
근데 첫시사때 떨어져서 너무 궁금한 나머지
스포없는 후기만 2~3개 봤는데
박정민 얘기가 있더라구요 대변신이라는 !
사실 박정민이 나오는줄도 모르고 있던 상태
(이건 관심없는게 아닌 정말 백지상태로 보고팠기에)
오 !! 대변신이라~ 아주 사악하게 나오남?
어제 영화를 보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때
속으로 박정민은 언제 나오는거야 ~ 대변신이라 했는데
그리구선 얼마안있어 나오는데
진짜 저만 웃었어요 제줄에 아무도 안웃어요
이건 너무 상상을 초월한 모습으로 나와 웃음을 참기 힘든데
극장안에 웃는 사람이 없는거 같았어요
예고편에 저러고 살짝 나오나요?
한번 보고 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여튼 저는 몇번을 웃었던거같아요
지금도 그 박정민의 충격은 가시질 않네요
그리고 그 마지막으로 하면 안돼? 에 대한 대답으로
인남이 하는 대답도 전 너무 웃긴거에요
그런데 극장안은 저만 웃고 조용하더라구요
제자리가 뒤 외곽이여서 다른사람 소리가 안들리는건지
여튼 남들 안웃을때 혼자 웃는 사람이 아닌데
이번 영화는 그랬어요
다만악을 앞으로 몇번을 보게 될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보고싶은 영화에요
그리고 엔딩에 와서 저도 그 때문에 눈물이 맺혔어요
가서 또 그를 느껴보고 싶어요
추천인 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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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야 제맛이죠 진짜 ~ 근데 왜들 안웃으셨을까ᆢᆢ
그리고 gv때 보니 촬영감독님 무술감독님
관객과 함께 보셨는데 내려와 말씀하시길
반응이 조용하네요 ~
전 차안으로 들어가는 액션씬보고 손뼉치며 대박이라고 소리치고 박정민 씬에선 거의 계속 소리내서 웃었는데 코돌비의 사운드의 위력과 마스크의 위력땜시 안들렸나봐요
이 부분은 의도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디가서 말할 수도 없고 참
그냥 좋았단 말 밖에는...
저도 웃었는데 마스크 속으로 작게 웃었아요;
대사며 손짓에
뺨따구씬에서도 진짜 ㅋㅋㅋ
이제와 생각하니 마스크의 위력인가요?
웃음소리가 안들리니
그리고 일부러 주연 2명 위주로 홍보한게 잘한거 같아요 안 그럼 이렇게 안 놀랬을거 같거든요
옛날에 1987의 참치옵처럼 일부러 숨긴거군요
홍보 진짜 좋았네요 저처럼 일부러 정보를 안보려는거와 다름없는 효과네요
이번주에 또 봐야죠 !!
에그드랍 ㅋㅋ 전 주술수준이에요
표 가방에 넣는순간 잊어요 ㅋㅋ
어제 익무단독시사라 다들 마스크 다 쓰고 보시니
웃었는데 안들렸나봐요
그리고 코돌비라 사운드 빵빵해서도요
엔딩에 뒷모습도요 완벽합니다 ㅎㅎ
저도 N차 갑니다~~
시사회장에서 빵빵터져 같이 웃는 소리 들으며 보는 재미도 진짜 좋은데 어젠 그런게 없었어요
액션의 놀라움에 빠져서들 그러신건가 ᆢ
다람이님 저처럼 웃으셨군요 ㅋㅋ
첫시사때 보고 오신분들이 두번째 오신거라 그런생각도 들어요
첫시사때 극장안 분위기 어땠는지도 궁금하네요
저도 마지막에서 눈물이...
셋져님도 눈물이 맺히셨군요
맘이 아파 다시 열어보기 망설여지는 영화가 있잖아요 전 도니 브래스코가 그래요
그런데 다만악은 다르네요
그를 차근차근 다시 느껴보고 싶은 그 마음이 더 큽니다
저도 1회 시사때 사전에 예고편 안보고 봤는데 박정민 배우 첫 등장하는 장면에서 음? 특이하게 생겼네 누구지? 하며 보다가 헛! 박정민 배우😱 하고 놀랐어요 ㅎㅎ 토미미님 뒤쪽에 계셨구나 ㅎㅎ 저는 앞쪽이었는데 다들 초집중해서 보시더라고요 :)
이 영화의 백미는 단연 박정민ᆢ
저 혼자 진짜 많이 웃었네요 ㅋㅋ 제웃음 소리만 들리더라구요
저도 엔딩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