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강철비2 익무 시사회 후기

우선 레벨 낮은 절 시사회 당첨되게 해주신 익무 감사합니다ㅎㅎㅎ

우선 영화만 놓고 보면 생각보다 영화가 만족스러웠어요! 보기 전만 해도 그저그런 한국영화겠지 라며 생각했는데 보고 난 후 배우들의 연기, 액션, 스토리 등 다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정우성 배우님은 보통 외모에 의해 연기력이 가려진다고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연기만큼은 굉장히 좋았던거 같아요. 물론 그외 유연석 곽도원 앵거스 맥페이든 이 세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들도 배우들 덕분에 더 몰입이 가능했던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신정근 배우님이 연기하신 함장 캐릭터에 많은 호평을 하시던데 전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령을 연기하신 정우성 배우님의 캐릭터에 더 정이 가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gv에 대해서는 더욱더 만족했던거 같아요! 감독님께서 이 영화를 만들기위해 얼마나 깊이 조사하시고 준비를 철저히 하셨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감독님께서 관객분들의 질문을 하나하나 답하길때마다 간단하게 답을 하실수있는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세세하게 밀도있는 답변을 하셔서 광장히 감명깊었어요. 특히 그중 캐릭터 이름에 관한 감독님의 답변은 더욱더 놀랐구요. 이름 하나하나 허투로 지은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됐어요.

이만 이런 기회를 주신 익무에게 다시 감사를 드리며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