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시사 [강철비2 정상회담] 후기

오랜만에 참석한 익무시사회네요!!:)

강철비2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 보고 재미없으면 빵원티켓으로 구매해 놓은거 안보신 분께 나눔할까 했는데 제가 한 번 더 봐야겠어요!!🤣ㅋㅋ

영화 보기전에 젤 궁금했던 건 1편과 정반대의 캐릭터를 다들 어떻게 연기할까였는데, 전 오히려 1편보다 이번 편에서 각자 연기하신 배역이 더 찰떡인 것 같더라고요ㅎㅎ

사실 전체 배우분들 중 가장 인상깊게 본 분은 신정근배우님입니다. 그 분 화면에 나올 때마다 대사 할때마다 엄청 몰입해서 봤어요.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봤고 연기 잘하시는건 알고 있었지만 딱 떠오르는 게 없었는데 이번 영화로 저한텐 제대로 각인되셨어요!! 비중있는 연기로 자주 스크린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 

익무 단독 GV라 질문들도 제가 궁금한 게 많이 나왔고 또 다크맨님께서 다들 궁금해 할 만한 내용들로 적절히 질문도 잘해주신 것 것 같아서 계속 고개 끄덕이면서 열심히 경청했습니다.

두번째 볼 땐 몇몇 장면들에 더 집중해서 보고 (한슘이라던지..ㅋㅋ) 혹시 내용도 놓친게 있는지 확인하면서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를 보고 또 감독님과의 대화의 시간까지함께할 수 있게 시사회에 뽑아준 익무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