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 "정말 특이한!"

익스트림무비 초대로 -비바리움- 시사회를 보았습니다.

미로 같이 얽힌 집들로 가득 찬 공간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커플의 이야기인데요..

정말로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작가나 감독들은 천재같아요.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고 또 스크린으로 옮겨내는지...

사실 영화 끝나고도 약간 멍~했습니다. 사회 비판적 메시지도 있는 듯 하고 요즘 우리나라 부동산 급등과 맞물려 묘한 공감대도 형성되었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인데 머리속에서 정리는 쉽게 되지 않는 그런 기억으로 남네요. 자본주의 비판을 하는 메시지가 담긴 것 같기도 하고 인간이란 존재에 관한 고찰도 답인듯 하고 알쏭달쏭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네요.

색다름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