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삼총사] 탠디 뉴튼, "맥지 감독과 소니 회장 에이미 파스칼의 무례한 행동 때문에 작품에서 하차했다"
https://deadline.com/2020/07/thandie-newton-amy-pascal-charlies-angels-1202979960/
탠디 뉴튼은 미녀 삼총사 리메이크(드류 배리모어,카메론 디아즈,루시 리우)의 역할을 거절했던 일화를
Vulture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녀의 역할은 루시 리우가 맡게 되었다
뉴튼은 16살때 배우로써 생활을 시작한 후
그녀가 겪은 학대,인종차별,객관화(objectification)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튼은 모욕적인 언행을 하는 사람들을 만났었고
그들에게 도전하거나, 그것에서 벗어나거나 아니면 그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지 않앗다고 했다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은 전 소니 픽처스 공동 회장인 에이미 파스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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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와 미팅을 했고 그녀가 이렇게 말햇다
"이봐, 나는 정치적으로 틀리게 하려는 건 아니지만
너는 쓰여진 캐릭터를 연기하는 거야
나는 믿을만하다는 것을 우리가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내가 말했다
"그게 무슨 말이죠? 당신이 말하는 변화가 뭔가요?"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말햇다
"글쎄, 너도 알다시피, 그 캐릭터는 대학에 가야하고 교육을 받았어"
그래서 나는 이렇게 대꾸했다
"나도 대학에 갔고, 캠브리지에 갔어요"
그러자, 그녀는 "그런데, 너는 좀 달라"
"아마 너의 캐릭터가 바에 머무르면서 테이블 위로 올라가
몸을 흔드는 장면이 있을 수도 있어"
뉴튼은 흑인 캐릭터의 전형성을 탈피하고 싶었고
"그렇게 하지 않을 거야" 라고 다짐햇지만
에이미 파스칼은 "아니 넌 달라"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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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ture는 탠디 뉴튼의 언급에 대해 에이미 파스칼에게 답변을 요청했다
"나는 그녀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만
그녀가 묘사한 사건들에 대한 기억도 없고
캐스팅 세션에 참석한 그녀의 대리인들도 없다"
"나는 탠디를 오랫동안 친구로 생각해왔다"
"그녀와 함께 영화를 만들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다음에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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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은 또한 감독인 McG와의 대화도 그녀가 참여를 거절하는 것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감독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기다릴 수 없어요
첫번재 장면은 이렇게 갈 겁니다
당신은 도로 위에 노란색 선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당신은 뒤로 물러서서 그것이 한 줄로 이어진 바늘땀(stitching) 이라는 것을 깨닫죠
왜냐하면 그 데님은 당신의 엉덩이에 꽉 끼어서
아스팔트 포장재인 tarmac 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는 '우리가 이 길을 함께 내려갈 거라고 생각할 수 없겟네요' 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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