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는 예고편이 본 영화보다 좋은거 같아요..스포!
예고편에서 vr과 드론을 사용하는 장면을 보고 아 현대적으로 풀어나가는, 신기술들을 접목해서 기발한 전개를 해나가는 그런 신박한 좀비 영화를 기대했습니다.
처음에 게임 방송부터 뭔가 엉성하다라고 느끼다가 끝내 보니 뭔가 시도는 했는데 영양가가 없는 시도같이 느껴졌어요. 인스타그램 해쉬태그로 구출 하고 있다는것도 그렇고요.. ㅋㅋ
이외에도 근본적인, 좀비의 기원, 좀비들의 설정등 온데간데없고 참 여러모로 아쉬웠네요.
요건 그냥 다시 곱씹어보며 쓰는 이상하게 느낀점들입니다 ㅋㅋ
1. 처음에 전화가 안되서 가족과의 연락 부재가 주요 문제중 하나였는데 아니 인스타 되고 게임도 되면 인터넷이 되는건데 카톡 안하나요? -.-
2. 유아인이 비온다고 했을때 알고보니 좀비들이 이동하는거였죠 그러나 그것에 대한 설명도 없고, 뭐 이를 활용해서 좀비들이 저렇게 어느곳으로 이동하게 한다음에 안전하게 무언가를 한다던가 그런것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3. 8층 집으로 이동했을때 그 집요하던 좀비들이 문만 닫더니 조용해지는것 부터해서 가정집에 최루탄인지 연막탄이 있는것도 그렇고, 정황상 물에 수면제가 있었던거 같은데 왜 들만 쓰러진 건지도 의문이네요. 이건 아마 제가 디테일을 놓진거 같아요
4. 여경이 총알 다쏘고 2발 장전하고 1발쐈죠, 그럼 1발 남았을텐데 8동 집에서 2발쏘고 자살까지 하려 했다?🤔
그냥 제가 영화가 맘에 안들어서 너무 삐딱하게 본걸까요?😂 몇안되는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빈지노의 랩과 아파트 호출벨로 구해주는것 정도네요 ㅋㅋ
추천인 1
댓글 1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