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목격한 명씨네 (사소한) 문제점들...
1.굿즈 패키지때 새치기하는 사람들
분명 뒤로 줄 서 있는 거 뻔히 다 보이는데 갑자기 제 앞으로 끼어들어 줄을 서는 사람들...ㅠㅠ 일행 있다고 거기다 줄 서시면 아니되옵니다ㅠㅠ
2. 아묻닥 무조건 끝나는 시간에만 줄거야! 매표소
곧 상영 다 끝나는 시간이라 지금 나눠줘도 될법한데, 영화가 끝나서(아마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시점) 사람들이 뒤로 길~게 줄을 형성하는데도 요지부동 문닫힌 매표소.. 문을 안 열더라구요 왜 안 열지 하고 사람들이 기웃기웃거리니 그제서야 문을 딱 여는 매표소..
상영 끝난 후 증정, 원칙을 지키는 건 좋지만, 줄이 길어지는데... 좀 늦게 열 때가 있어요. 이건 뭐가 애매하다 싶어요ㅠㅠ
3.영화보는 도중 갑자기 큰소리로 웃는 관객
영화 소리랑 웃는 소리랑 묻혀서 처음에 눈치 못 채다가 사람들이 대놓고 그 웃는 사람을 쳐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4.매표소 직원에게 자꾸 뭐가를 말하는 사람....(컴플레인 중?)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고, 마스크를 써서 누군지 몰라서 애매합니다만, 제 생각엔 아마 그... 따지는....문제의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가 끝나기 전이라 로비에 사람이 별로 없을 때 딱 목격했어요. 뭔가 계속 직원들에게 뭐라 말을 하는데 매표소 직원들 표정이 웃고는 있지만 매우 불편한 그런 특유의 표정을 지으시는데 딱 느낌이 왔습니다(???) 빌런을 대하는 그 표정을요.... 제가 지금 굿즈 수령해도 되나요 하고 다가가니 황급히 사라져버리는 그 사람....
무슨 일이었는지는 직원들과 본인만이 아시겠죠..
최근 목격한 거랑 생각나는 거만 대충 썼는데 상상초월 관크 겪으신 분들 글 보면서 제가 겪은 건 정말 사소하구나(???) 생각이 들 정도네요ㅠㅠ 제가 겪지 않았다는 걸 다행인가 싶다가도 굿즈 때문에 명씨네 자주 방문하는데....ㅠㅠ 오늘은 관크 안 당하게 해주세요 미리 기도하고 들어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ㅋㅋㅋ(기독교 아닌 사람)
게다가 요새 명씨네 가는 빈도가 좀 줄었는데도 관크를 목격할 정도라면 심각한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많은 확률로 관크를 마주할 확률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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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을 너무 많이 만난 트라우마 때문인지 명씨네 일하시는 분들도 다른 지점만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던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서 별로 안좋아해요. (참고로 손님을 왕처럼 해달라는 말은 아닙니다) 진짜 명씨네 아니면 절대 못보는 작품 아니면 안갑니다ㅠㅠ 솔직히 압구정, 용산에도 빌런은 다 있을텐데 거기는 안그렇거든요...
얼마전에는 지각입장해서 조용히 들어가는데 상영관 문 다 열린 상태에서 상영관에 다들리게 안내멘트 크게 하시던 직원? 미소지기? 있어서 제가 더 놀랐어요
추가로 2번은 괜히 미리 줬다가 컴플레인 들어오고 그래서 그럴 수도 있을거예요
토요일 용산에서 매표해주신 직원분 몇마디 대화도 안했는데 괜히 기분 좋아지는 따뜻함이 있었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 ㅠㅠㅠ
명씨네 포티 재출력할때는 제가 죄인 된 기분이었는데 금요일 압구정에서 포티 재출력할때는 어찌나 산뜻하던지~~~
근데 2번은 극장 지침이라 줄이 길게서도 원칙이 맞는것 같아요 용산도 철저히 지키더라고요
참 아이러니한게 오히려 씨네필들이 대부분의 관객일 지점이 블랙리스트들이 가장 많이 출몰하고 관크의 성지라는게 참 ,,, 명씨네는 구조상 영화 시작하고 들어가면 로비 빛이 다 들어오는 스타일인데,, 정말 상영 시간 맞춰서 전원 들어온적이 단한번도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늦게 들어오면서 반딧불로 본인 좌석 찾는 당당한 분도 거의 갈때마다 만나요 ㅠ
1. 줄 서 있다가 화장실이 급하거나 할 때는 뒤에 있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가는 것은 괜찮다고 보지만 일행이 먼저 자리잡고 있는 것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관 여러군데 다니다보면 나중에 명씨네도 가볼 일이 분명 생길텐데 참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저는 관크말고 다른이유로 지금은 잘 안가는데 한참 많이 다닐때보다 훨씬 심한 일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올라오는 글들만봐도 참 다양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껴요;
애니메이션 기획전 엽서는 또 10층 투썸에서 받으라고 하고.. CAV 기획전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있는데, 창구는 많고 안내도 관리도 제대로 되지않아 다소 불편했네요 ㅠㅠ
3번은 누군지 알거 같네요 그 쓰레기 때문에 명동 끊었습니다
제가 명씨네 생각하면 드는 느낌이에요
분명 씨집인데. 그 분위기는 인파많은 인디극장
극장안의 위생 상태(벽에 코딱지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걸 목격한 기억이 아주 예전에 있어요.), 의자의 단차가 낮음...
결정적으로 한동안 관크를 많이 만나서 웬만하면 안가요.
진짜 극공감합니다 ㅠㅠ
1번 : 어제 심하더군요. 직원분이 양쪽줄 나눠서 공지하고있는데도 무시하고 그냥 맨앞으로 새치기쩔~ (뒤도 안돌아봄. 줄 봐도 무시..)
2번 : 직원분도 늦게오셔서 ㅠㅠ 더 심했던듯.. (미리 준비좀 해주시지ㅠ)
3번 : 하도 많이당해봐서 ㅠㅠ 명씨네만의 문제점은 아닌거 같아요
4번 : 이건 진짜 많은거같아요. 저도 명씨에서 젤 많이 목격한거같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