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화제]폐막식 전 방은진 평창영화제 집행위원장님과의 대화
peach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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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 시작 20분 전부터 올림픽메달플라자에 준비된 무대로 갔습니다.
방은진 평창영화제 집행위원장님이 누군가와(아마 영화인이겠죠?) 대화를 나누고 계셨는데요...
코로나 발생자 없이 영화제가 무사히 끝나는 것에 대한 덕담이었어요. 그런데 집행위원장님께서 2주 더 지켜봐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영화제가 아직 완벽히 끝난 게 아닌가봅니다.
그 대화는 지나가다가 들은것이고...
폐막식이 잘 보이는 앞쪽에 자리하고 앉았는데
방은진 집행위원장님께서 저에게까지 오시더니
"잘 오셨습니다."라고 말을 건네주셨습니다!
활짝 웃으시면서요!
파프리카 판매할 때도, 호객행위 직접 하시던 방위원장님.
문성근 이사님도, 방은진 집행위원장님도 정말 현장 스탭처럼 뛰어다니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문성근 이사님께서는 폐막식 후 마련된 바베큐 파티에서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며 같이 건배도 하시고 인사도 하셨어요.
좋아하는 영화감독님들도 실제로 많이 만났던 정말 꿈같은 영화제였습니다!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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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스 -
KimMin -
낡낡 -
알아맥개봉기원 -
golgo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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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4:49
20.06.24.
golgo
문성근 이사님은 익무 테이블에도 오셨어요!
14:50
20.06.24.
2등
방위원장님과 문이사님 정말 스탭처럼 뛰어다니시던 모습 인상깊었습니다👍🏻
15:22
20.06.24.
3등
정말 열심히 하시던 두 분 기억하겠습니다 ㅎㅎ
15:37
20.06.24.
이렇게 열심히 뛰시는 집행위원장님과 이사장님은 처음이라 더 인상 깊고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문성근 이사장님 하필 제가 화장실 가고 없을 때 익무 테이블 오셨을까요^^;;;;
15:40
20.06.24.
문성근 이사장님, 방은진 집행위원장님.. 진짜 열일하셨죠.
23:16
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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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추억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