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주의) 넷플릭스 [365일] 후기..

Golgo 님이 쓰신 글을 보고 한번 봐봤는데..
줄거리는 어의없을만큼 형편없으며 영화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말이 안되고 제가 영화의 각본을 쓴것처럼 다 예상 가능한 이야기였습니다.. 또 배우들의 대사, 연기들도 말이 안나올 정도로 별로더라고요...;;;
그래도 장점은 있습니다.
우선 으쌰으쌰 장면들이 꽤 괜찮아요. 영화에서 많이 등장하기도 하고 대화 장면일때는 연기를 못하던 배우들이 갑자기 으쌰으쌰 장면만 가면 연기를 잘합니다.
그리고 입으로 해주는 장면이... 진짜로 했는지 머리만 움직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리얼했어요.
으쌰으쌰 장면에서 한가지 아쉬웠던건 [50가지 그림자]처럼 도구를 많이 이용하는 장면이 나오길 바랬는데 위 스틸에 나오는 도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도구 입니다..ㅜㅜ
또 배우들의 의상, 풍경, 음악들도 좋았어요.
남자가 돈이 많아서 그런가 납치도 멋진곳으로 납치하고 여자한테 예쁜 옷도 입혀주더라고요. 영화에서 파티가 많이 나오는데 여자주인공의 파티 의상들이 정말 예뻤어요 ㅎㅎ
그리고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멋진곳으로 데려가 함께 여가를 즐기는 장면과 멋진곳에서 으쌰으쌰 하는 장면들도 나오는데 그 장면에 등장하는 풍경들이 참 멋지더라고요.
또 멋진 풍경이 나오거나 으쌰으쌰 할때 등 노래들이 나오는데 노래들도 정말 좋았네요.
스토리와 연기는 정말 별로였지만 눈과 귀는 즐거운 영화였습니다ㅎㅎ
2.5/5
아직 한국 넷플에는 안올라왔고 VPN으로 볼수 있어요! 한글자막도 있어요!
추천인 21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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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할게요 나름명작이에요!

길티 플레저가 될 듯한 영환데..ㅎㅎ



요약 : 으쌰으쌰



[50가지 그림자] 패러디 같아 보이기도 했고... 전 노출 심하다고 느꼈는데.. 별로 심하지 않다고 느끼셨군요...😲😲








진짜 글이 더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티 플레져가 그렇다고 합니다~

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