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수 메가박스 선착순 키링..
칠리새우
8490 33 44
꽤 앞쪽에 있었는데 앞 3-4분이 쓸어가셔서 놓쳤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도 많이 허탈해하시고 조금 화나신분들도 계신거같고 지금은 상황이 좀 진정된거 같지만 그땐 정말 탄식 나오고 다들 속상하셨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쓸어가신분 3명은 친구?무리?인것같더라구요. 그분들끼리 우리끼리 친구여서 다행이다 하며 낄낄거리고 이제 익무에 우리 욕 올라오겠다 하며 낄낄 거리는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 대화를 들으니 참 씁쓸했지만 더이상 미련가지고 있는건 그렇게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괜히 더 우월감을 느끼고 있을것같아 이제 그만 미련이나 속상한 마음은 툴툴 털었네요. 배급사나 영화관측에서 그런 사재기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없이 방관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그래서 이제 웬만하면 이렇게 불확실한 이벤트는 참여하지않으려구요 특히 메가박스..다들 일찍부터 먼길 오신분들 많으셨을텐데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말을 뒤늦게나마 적어봅니다^^..
추천인 33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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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툴툴 털어버리시길ㅠㅠ
00:02
20.04.30.
2등
고생하셨습니다 훌훌 털어내세요! 저도 오늘 멍청짓해서빨리 잊어버리려구요!!
00:05
20.04.30.
3등
아 좀 이해가 안되는게 줄서잇을때 예매수량 물어보고 이 뒤로는 못받으시니까 줄서잇지말라고 하면 안되는거엿나요??? 그럼 줄서잇는 시간이라도 아꼇을텐데 ㅠㅠ 미리 파악하고 4명에서 끊기는거 알앗으면 그때라도 수량제한햇음 좋앗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문화의날 적용도 안되는 시간대로 예매해서 돈은 돈대로 날리고 시간도 날리고 ㅠㅠ 너무 속상해서 잠 못잘거같아요 ㅠㅠ
00:08
20.04.30.
ehehehe
메가박스는 대처를 참 못하는거거나 아니면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서도 고객들을 뭐.. 그냥 얕잡아 보는건지..둘중 하나인것같아요 ㅎㅎ,, 메가박스의 그런 대처와 마케팅 방법에 감동받아 이젠 안가려고 합니다..
00:11
20.04.30.
칠리새우
저도 이제 메박은 오티만 하려고요 ㅠㅠ
01:26
20.04.30.
ehehehe
그들은 그런 방법이 있을거란 생각도 못했다에 한 표 드립니다...ㅋ
솔직히 이 정도의 이벤트가 거의 유일무이해서 그럴 필요가 있던 적이 없으니... 그들은 경험도 없고... 아이돌 덕질을 안해봤다면 상상도 못했을거예요 ㅎ
솔직히 이 정도의 이벤트가 거의 유일무이해서 그럴 필요가 있던 적이 없으니... 그들은 경험도 없고... 아이돌 덕질을 안해봤다면 상상도 못했을거예요 ㅎ
01:03
20.04.30.
하늘하늘나비
ㅠㅠ 그런가요 ㅠㅠ 다음엔 제발 이런일 없엇음 좋겟네요 ㅠㅠ
01:28
20.04.30.
ehehehe
하남은 그렇게 했다더군요
앞 열명정도 자체적으로 수량파악했어요 키링 수량을 몰랐던거죠
보안요원이 줄을 통제했는데 그분들은 메가박스나 대행사 직원이 아니어서...
몇시간 줄서서 기다리고 빈손이니 진짜...ㅜㅜ
앞 열명정도 자체적으로 수량파악했어요 키링 수량을 몰랐던거죠
보안요원이 줄을 통제했는데 그분들은 메가박스나 대행사 직원이 아니어서...
몇시간 줄서서 기다리고 빈손이니 진짜...ㅜㅜ
01:15
20.04.30.
jah
아 수량 알려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ㅠㅠ 슬프네요 정말 ㅠㅠㅠ
01:29
20.04.30.
ehehehe
앞에 4분한테 수량 몇개냐고 물어볼 생각도 못했을거 같습니다, 설마 60개를 4명이 다 가져가겠냐고는.,, 아무도 상상 못했을거에요,, 그리고 그 앞에 4분도 수량이 이렇게 적을지도 몰랐을테고요..... 그 4분이 괜히 받아갈 수량 미리 말했다가 줄서 계신분들이 듣고 배포전에 클레임 걸어서 수량 다 못받는 일까지 일어날지도 모르니,,, 절대적으로 조용히 있었을 거고요 ,,,, 그 어느 누구도 잘못한게 없이 아쉬울따름인 상황이었네요,
03:15
20.04.30.
doitbetter
그런가요 ㅠㅠ 그래도 그때라도 수량 체크해서 수량제한햇음 좋앗을거 같아요 ㅠㅠ
09:31
20.04.30.
저도 성수에 있었는데 저런말이 오갔다니 충격적이네요. 전 성수에 이어 신촌 가서도 북마크도 실패해서(영화도 안보고 기다림) 영혼이 탈출 했었다가 그냥 영화 보고 기분 풀자해서 동네 극장에서 기생충 영화 보고 집에 왔습니다. 더도 말고 딱 한개씩만 갖고 싶었는데 그게 힘드네요. 저도 오늘을 교훈 삼아 이제는 원래대로 오티만 모으고 다른 굿즈는 욕심 안 부리려구요. 아님 굿즈패키지로만 예매 하던가요. 칠리새우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00:09
20.04.30.
룰루리요
저도 그말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었네요 ㅜㅜ 룰루리요님도 오늘 고생많으셨고 하루빨리 같이 털어버려요..! 전 흑백판 아직 못봤는데 씨집 예매해서 보려구요 ㅎㅎ,,
00:13
20.04.30.
뭐든지 과유불급인데.. 그분들에게 과연 그 키링들에 대한 의미가 얼마나갈지 궁금하네요ㅎㅎ 삼일가면 오래갈것같은데 말이죠.. 사실 그분들보다 서랍에 쌓여있을 키링들이 더 불쌍하고 신경쓰이네요 ㅋㅋ
00:12
20.04.30.
오늘 칠리새우님도 계셨군요! 저도 오늘을 계기로 굿즈 조금 내려놓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선착순 증정은 조금 넉넉한 포스터나 오티 정도나 생각하고 차라리 패키지를 가려고요ㅋㅋ 익무에 우리 욕 올라오겠다;;; 그부분은 정말 충격이네요...
00:18
20.04.30.
익무에 욕올라오겠다.. 와우 대박이네요 ㅋㅋㅋ
저도 비슷한 거 쪽지로 받았는데 다들 뻔뻔하신가봐요.
저도 비슷한 거 쪽지로 받았는데 다들 뻔뻔하신가봐요.
00:18
20.04.30.
안동찜닭
네.. 저는 그렇게는 안살려고요..
00:58
20.04.30.
-
00:19
20.04.30.
알라코
맞아요 ㅎㅎ,, 그깟 금속뭉치가 뭐라고,, 하면서 훌훌 털려고요 :) 기생충의 가치는 키링에 잇는게 아니라 영화에 잇으니 조만간 시간날때 영화나 보려가려구요 ㅎㅎ
00:59
20.04.30.
추적 안 되나요
나눔게시판이던가 대량소지한 자 나올텐데
나눔게시판이던가 대량소지한 자 나올텐데
00:20
20.04.30.
아 진짜 누군가요 ㅠㅠ 너무 화나네요 ㅠㅠ
00:29
20.04.30.
해킹한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게 가능할까요?
00:32
20.04.30.
파텍
매크로를 돌린걸수도 있고 지인들 표를 다 가져온걸수도있고 어떻게 한건진 저도 잘모르겠네요 ㅠㅜ
01:00
20.04.30.
애초에 키링 포기했지만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네요ㅠㅠ
00:55
20.04.30.
칠리새우님, 고생하셨어요.. 안일하게 대처하는 극장과 굿즈 쓸어가는 소수때문에 많은 분들이 헛걸음하고, 마음 상하고.. 어디서든 꼭 부메랑 맞길!!
00:55
20.04.30.
시나모롤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를 포함해 시간낭비 하셨을 익무님들도 어서 훌훌 터시고 속상한 마음 오래 안가지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01:01
20.04.30.
친구 무리 끼리끼리 몰려다니는
짐작 가는게 맞을지 ㅋ
짐작 가는게 맞을지 ㅋ
00:56
20.04.30.
글보면서 문득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동일인인지는 몰라도 패키지 상영, 아티스트 뱃지 등 인기 굿즈 증정때마다 늘... 맨앞에서 대기타고 있으면서 늘 모여서 저러고 있더라구요... 자기꺼 받았으면 그냥 갈것이지 다른 사람들 받나못받나 쳐다보면서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고.. 저도 그들 근처에 있다가 몇번 비슷한 경험을 해서 새삼 또 짜증이 밀려... 장문의 댓글을 쓰게되네요...ㅜㅡ
01:01
20.04.30.
줄리아러브
헉.. 전 이번에 처음 겪어본거라 그런일들이 그렇게 많은줄 몰랐네요.. 받나못받나 쳐다보면서 히히덕 거린다니 진짜 음침하네요..
01:02
20.04.30.
그냥 받아간 줄만 알았는데 저런 말이 오갔다면 상당한 충격인데요?...
01:05
20.04.30.
opeter
낄낄 거렸다는 제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간 오해일수도있지만 정확하게 저 대사를 한건 제귀로 똑똑히 들었네요 ㅠㅠ.. 그렇다고 익무에서 우리욕하겠지?흑흑... 이런느낌은 아니였습니다 ㅋㅋ,,,
01:15
20.04.30.
마동석형님이 진실의 방으로 좀 데려가야할거 같네요 하아....
01:07
20.04.30.
여포형
진실의 방 ㅋㅋㅋㅋ
01:17
20.04.30.
심지어 디오라마 예약받는거 대량으로 예매했다 마감직전에 취소하면 재밌겠다는 둥의 타령하는 거 보고 기가 찼습니다ㅋㅋ
01:49
20.04.30.
플로우
헐ㅋㅋ,,그러면 자기들이 뭐라도 된마냥 이상한 자긍심을 가지는걸까요..? 정상적인 사고로는 도저히 그런 생각을 할수가 없네요 진짜..
02:23
20.04.30.
플로우
진짜 왜 그럴까요.....
08:10
20.04.30.
중고나라나 어디 올라와도 안사주면 됩니다 교환도 안하구요 보통 저런거 해서 없는걸로 교환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건 진짜 아니네요
02:22
20.04.30.
소넷89
정말 아무도 안사줬으면 좋겠지만 소수라도 한명 두명 사는 사람이 결국 잇으니 그사람들도 알고 파나봐요.. 이럴땐 차라리 배급사 쪽에서 아예 풀어버려서 그 되팔이들 재고 다 쌓여버렸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ㅎㅎ,,
02:25
20.04.30.
칠리새우
공감합니다 차라리 팔아줘요 되팔이들 재고쌓이게
02:32
20.04.30.
오늘 신촌에 있었고 3명 끝 상황에서 6번째 있었네요....ㅠㅠ
맨 앞 두 12개 주인공들 둘 아는 사이 같았고 그중 하나는 매우 낯이 익은듯한.....ㅠㅠ
맨 앞 두 12개 주인공들 둘 아는 사이 같았고 그중 하나는 매우 낯이 익은듯한.....ㅠㅠ
02:27
20.04.30.
중고나라 꾼들이 사재기질 하나보네요.. 저처럼 굿즈에 전연 관심없는 영화관객이 이럴땐 편하겠군요..
03:54
20.04.30.
무비런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7:41
20.04.30.
욕먹어 마땅하죠 어제 고생하신 분들 모두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ㅠㅠ
07:52
20.04.30.
허걱
08:32
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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