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저주' 속 '시체들의 새벽' 오마주 장면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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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좀비 영화 명작 <시체들의 새벽>(1978)이 마침내 국내 정식 개봉되는데요.
그 영화의 2004년도 리메이크판 <새벽의 저주>(원제목은 똑같음 Dawn of the Dead)...에서 오리지널 영화의 배우들을 출연시켜서 오마주한 부분들이 좀 나옵니다.
쇼핑 센터에 가까스로 모인 주인공들이 긴급 방송 TV를 볼 때...
보안관이 나와서 좀비를 죽이려면 머리통을 쏘라고 충고하는데요.
TV 화면 속 인물로 특별 출연한 이분은 전설적인 특수분장사 '톰 사비니'로 1978년 <시체들의 새벽>에서 특수분장을 맡았고, 폭주족 역으로 출연도 했습니다.
영상 좀 잔인하니 재생 주의하세요.
톰 사비니는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씬 스틸러 '섹스머신' 역으로도 유명하죠.^^
그리고 마찬가지로 <새벽의 저주>의 TV 영상 중 목사로 나와서 좀비의 존재에 대해 설교하는 배우 '켄 포리' 역시,... 원조 <시체들의 새벽> 주연 배우로서 특별출연했는데요. 아래 인상적인 대사 역시 <시체들의 새벽>의 명대사를 재인용한 겁니다.
When there's no more room in hell, the dead will walk the earth.
오리지널 영화에선 부두교 사제였던 자기 할아버지가 자주 했던 말이라면서 내뱉었죠.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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