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칸 영화제 최고 작품은?
잉어콩콩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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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2017년 영화제 얘길 다시 꺼내나 의아하실 텐데
얼마 전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가 개봉했단 걸 뒤늦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검색해보니 3월 19일이 개봉일이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신규 개봉작에 관심이 시들해져 몰랐던 거죠. (근데 우리 동네 극장엔 안 걸렸을 듯...)
어쨌든 이 영화가 2017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작이었습니다.
당시 경쟁부문에 19편의 영화가 올랐었는데
이로써 1편을 제외한 18편(!)의 영화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답니다. (무려 3년만에!)
칸 정도의 명성을 지닌 영화제, 그것도 경쟁 부문 작품들 보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여러분ㅠㅠ
그렇다면!
"2017 익무종려상"은 어떤 작품에 돌아가게 될 것인가?!
*국내 미개봉된 <로댕>은 선택지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평점도 극악이라 영영 못 볼 듯...)
추천인 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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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란티모스 감독의 킬링디어가 가장 좋았네요.
15:37
20.03.30.
2등
본 게 4작품 뿐이네요;;;;;; 그 중 킬링디어요ㅎㅎ
15:44
20.03.30.
3등
킬링 디어도 좋았지만,제 프사를 차지할 정도로 너는 여기에 없었다를 제일 좋아합니다.
15:54
20.03.30.
전 킬링디어요!!
16:04
20.03.30.
<원더스트럭><주피터스 문><두 개의 사랑><120BPM><해피 엔드>는 못봤지만
본 것 중에서는 <너는 여기에 없었다>가 가장 좋았고
그 다음은 <옥자><더 스퀘어><킬링 디어>가 좋았네요
가장 별로인 건 <젠틀 크리처>..
부국제에서 졸음을 견디면서 보았던 기억이...
16:18
20.03.30.
굿타임 더스퀘어 그후 꼽습니다 ㅎ
너는 여기에 없었다 도 선택하고 싶은데 아쉽네요 ㅎㅎ
16:51
20.03.30.
전부 다 봤고 러브리스-킬링 디어-120BPM 순으로 꼽고 싶습니다
17:54
20.03.30.
저중에선 두개의 사랑이 압도적
22:01
20.03.30.
오오 킬링디어 봐야겠어요.
07:44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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