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유우머에 빵터지는 케이틀린 디버와 토마신 맥켄지
제가 요새 제일 빠는 배우 두 명이 엘 패닝, 그리고 [북스마트]와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서 열연한 케이틀린 디버인데요.
요새 여기에 더해서 [조조 래빗]과 [사라진 소녀들]을 보고 반한 토마신 맥켄지도 같이 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오늘, 어김없이 덕질을 하다가, 다름 아닌 봉준호 감독의 헐리웃 비평가 협회 각본상 수상 소감 영상에 등장한 케이틀린 디버와 토마신 맥켄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 영상인데요. 두 배우가 각각 조조 래빗 팀과 북스마트 팀과 함께 참석했더군요.
그런데 위치를 찾기가 힘들어서 매의 눈을 가동했습니다.
일단 우리 귀염둥이 케이틀린 디버..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귀엽게 앉아있군요. 왼쪽에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도 앉아있는데 잘렸네요.
이것도 역시 매의 눈으로 봐야하는데 귀염둥이 토마신 맥켄지가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앉아 있습니다. 같은 테이블에 타이카 와이티티도 보이네요.
이 두 컷 모두 봉감독님 수상 소감 영상속에 나옵니다.
두 배우(화살표 표시) 모두 봉감독님의 망한 까페 드립과 한진원 작가 변태 회계사 드립에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팬으로서 기분이 좋네요..
참고로 두 배우 다 이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는데요
둘다 유망주로서 인정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봉감독님은 WGA 어워즈 수상소감에서 '나는 비록 미국의 10대 문화를 잘 모르지만 어쨌든 [북스마트]를 매우 재밌게 봤다'고 말씀하셔서 좌중을 빵 터트리기도 하셨었죠.ㅋㅋ
마지막으로...이번 오스카에서 예쁨 폭발한 케이틀린 디버 영상 투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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