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3

 
아담스 패밀리로~  일약 스타감독에 올라 겟쇼티로 한때 총망받는 감독이었는데...  맨인블랙이야 그렇다 쳐도... 와일드와일드 웨스트부터 망가지더니... 그 후엔 맨인블랙 시리즈가 아니면..도통 보기 힘드네요.. .

개인적으론 맨인블랙 시리즈를 그렇게 재밌게 본건 아닙니다~ 
오히려 세월이 지나.. .이런 시리즈가 3편까지 나왔다는게 신기하더군요...ㅋㅋ 
그러나....  3편이 시리즈중 제일 재밌게 봤다는...  
 
(원래는 요런 조합이었으나~ )
시리즈 자체가 워낙 가볍고 ..다소 유치한 면이 없진 않았지만, 원래 시리즈 자체가 그런거 같고..   
 
(요런 조합으로 흘러가죠~)
특히 3편에선 스필버그식 가족얘기도 끼어 있던데...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슈퍼 8' 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아버지의 부재였습니다.(ET역시도~ )..  다소 생소한 감도 없진 않치만, 드라마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여성요원을 살짝 기대했는데... 시커먼 남자들로 그냥 가더군요.... )

어벤져스로 인해 살짝 묻혀서 그렇치... 재밌더라구요... 특히 심각하지 않는 지구현실이 좋았습니다...  ㅋㅋ


암튼 가볍게 보시면 재밌게 감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