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을 한 신부님] 후기 (스포)
바다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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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제목이다.
호기심에 줄거리를 찾아보니 마을 사람들의 숨은 본심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집근처에서는 상영관이 없다. 영화보러 나가야하나 고민하던 중 Quril님 조건나눔이 되었다.
신부님이 소년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기도는 하나님께 중요한 일상을 얘기하는 거다.
고통, 분노, 슬픔들을...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기도에 대해 쉽게 풀이해 주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다.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죽음을 받아드리는 방법으로 타인에 대한 원망과 분노, 사실의 왜곡으로 죽음 받아드린다.
사람의 내면심리와 민낯을 잘 보여준다
피해자이던 가해자이던 갑작스런 죽음을 받아드리려고 하는 치유의 과정이 잘 그려졌다.
옷을 벗고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인간의 죄된 모습, 나약한 존재, 자아 그대로를 강조하는 것 같다.
*캐톨릭은 술과 담배를 허용하지만 신부님의 흡연, 음주, 시끄러운 음악에 춤추는 모습은 문화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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