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달콤한 악몽] 어렵네요.
아트아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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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 달콤한 악몽>을 보고 왔습니다.
최근에 접한 영화중에 단연 난해하네요.
카프카의 소설을 처음 읽었을 때의 몽롱함이랄까...알듯말듯하게 무슨 의미일까 고민스러운데 딱히 답이 떠오르지 않네요.
밤에 잠들기전에 영화를 복귀해볼려고 했는데 줄거리자체도 크게 기억에 남지가 않네요.
주인공의 일상이 너무 찌질하고 불쌍해보였다는 것빼고는 크게 기억나는 것도 없더라구요.
영화가 그렇다고 너무 재미가 없어서 못볼지경은 아닌데도 이렇다할 강렬한 느낌도 주지는 못하네요.
오히려 마지막 앤딩곡이 대박이였다면 대박이였네요.
중간 중간에도 일본 엔카가 자주 나와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엔딩타이틀은 한단계 더 놀랍네요.
아무래도 이 영화는 감독님이 직접 오셔서 GV를 해주셨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참 무슨 광고는 공포스릴러 장르쳐럼 하더니 영화는 그냥 예술영화에 더 가깝던데요.
이런 상술은 제발 그만 좀...같이 동행한 분한데 어찌나 미안하던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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