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조조로 봤습니다. 아침부터 괜찮을지 걱정부터 있었지만 영화를 본뒤에 제 걱정은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영화 초반에는 랩장면도 그렇고 오글거리는 장면이 꽤 있어서 그런지 점점 이 영화에 대한 가망이 없어 포기하고 봤는데 중간에 유머코드가 좀더 재미있어 저랑 취향이 맞는거 같이 재미있게 봤네요.

액션또한 권상우 배우라 그런지 어느정도 더 익숙한 느낌이고 더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단순 액션이 아니라 모든일을 하는데 가족의 믿음이 담겨있어 단순 가벼운 영화도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유치하지만 그게 매력인 권상우} 영화 <히트맨> 제 개인적인 평은 3.0/5.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