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시드 보고왔습니다 ㅎㅎ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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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시사로 썩시드 보고왔습니다
풋풋한 영화인데 만들어진지가 꽤 된 영화라 그런지 더욱 풋풋해보였어요 ㅎㅎ
중간중간 갸우뚱해지는 부분도 있고 왜 여자주인공을 저런식으로 그리며 왜 여자들 외모 비하를 하는지?.. 또 남자여자 가리지 않고 체형이 큰 사람들을 희화하해서 그리는지? 성 정체성에 대한 비하는 왜?.. 라는 의문이 들때가 있어서 불편한 부분들도 꽤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2011년에는 묵인되며 공공연하게 참고 넘어갓 허용되었던 이슈들이 지금은 공공연하게 문제화될 수 있고 또 그때와 비교했을 때 사람들의 의식수준도 높아졌기에 영화가 개봉하게 되면 이 문제들로 인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봐요
그래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빨리 귀가해야해서 Gv는 못들어서 너무 아쉽네요
안그래도 gv에서도 그당시 사회적 분위기와 현재의 분위기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2011년 영화이다보니 현재 시점에서 불편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