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간단 후기
쏬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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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시사회를 되게 빨리 하는 느낌이네~ 했더니
원래는 이번 달 27일에 개봉 예정이었는데 12월 4일로 개봉이 미뤄졌더라고요.
영화는 사실 제목 만으로도 대략 예상이 갔지만
나문희 선생님의 코믹 + 찌통 연기 진짜 좋아하는 지라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러 갔어요.
김수완 배우도 연기 잘 할 거고, 그럼 폭풍 눈물 흘리겠다 했는데...
영화 중반부터 아주 질질 짰습니다ㅠㅠ
연기로 웃기고 울리고 다 하더라고요...
연기력에 비하면 영화 자체로는 좀 아쉬워요.
스토리나 개연성이 허술한 부분이 있었고
스토리 진행이 느려야 할 때는 빠르고 빨라야 할 때는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아역 배우들이 진짜 귀여워요><
애기들만 나오면 안 웃겨도 이미 엄마 미소 ㅋㅋ
사실 코믹은 이 애기들이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영화 배경이 부산인데 경상도 출신인 분들은 어색하게 느끼실 수도 있겠습니다.
전 이미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부산 사투리에 기대가 없는(?) 편인데
같이 간 지인은 처음엔 부산이 배경인지도 몰랐다며... 이렇게 어색한데 왜 굳이 부산을 배경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반응이었어요.
부산을 배경으로 해서 이 영화에 더 플러스 되는 점이 뭐가 있냐 싶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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