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기>의 가장 큰 주제는 "믿음"이라는 주제인것 같습니다. 

영화의 초반에서는 부원장에게 믿으라고 하는 윤영이 점점 변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윤영은 부원장에게 잘보이고 싶어 아님 그녀에게 잘보이고 싶어 "믿음"이라는 용어를 겉으로만 붙이고 살아온것 같습니다.

윤영의 남자친구 성원은 윤영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직장에서 "믿음"이 점점 없어지자 이것이 결국 둘간의 불화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영화의 느낌은 총 2부? 아님 3부정도로 나뉠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것이 영화를 보러온 관객들에게는 조금은 혼란이 올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영화는 독특한 소재와 이것은 독특하게 살리는 연출이 이 영화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영화의 예고편만 봐도 알수 없는 로코물이라 생각했는데 조금은 더 심오한 이야기를 다뤄 어쩌면 당황은 했지만 이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안절부절 믿음의 고리} 영화 <메기> 제 개인적인 평은 3.5/5.0입니다.

(포토티켓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