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영화 전체 50% 상영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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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면 된다는 소린데.. 이것도 많은데.. 뭐 차차 더 나아지겠죠? 이거라도 일단 시행됐음 좋겠네요
구시대적 산물인 스크린쿼터도 손봤으면 좋겠네요.
저것만 손대고 스크린쿼터를 손대지 않는 건 외화 점유율을 더 줄이겠다는 거 아닌가요?
상영 점유율을 낮춘다 = 기간을 길게 상영해야 한다는 건데, 외화는 이 기간에 한도가 걸려버리죠.
기간에 한도가 없는 한국영화로서는 반길 만한 개정이긴 한데 제 입장에서는 좀 글쎄요.. 입니다.
동감입니다. 특히 특별관에 스크린쿼터 규제에 대한 예외를 두는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점유율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장기 상영이 불가한 외화인 경우 강제로 상영 횟수를 줄이는 경우가 발생할 걸로 예상되니까요.
단순히 50, 30, 10, 10 하고 있던 상영관이 이제 25,25,25,25 식으로 가게 될 텐데, 텐트풀 영화의 경우는 50%가졌던
관을 반으로 줄이면 길이를 두배로 늘려야 전과 같은 흥행을 가져 오게 되겠지요. 하지만 스크린쿼터가 있는 외화는
길이를 두배로 늘릴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말이 많은게 특히나 특별관 같은 경우는 '일부러' 한화를 틀어야 하는 경우마저 생기니까요.
한화 텐트풀 영화들은 길이에도 지장이 없기 때문에 최대 상영관 개수를 잡고 기간을 부지기수로 늘릴 수 있습니다.
결국 제한된 상영관에서 외화대비 한화가 점유율에 우위를 차지하게 되는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저 조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손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도 존재한다는 거고 그것도 동시에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깐요...
드뎌 뭔가 제대로 되가네요. 우리 영화는 지켜야 하기에 스크린쿼터는 계속 유지했으면 합니다.( 걍 제 의견입니당~~)
다만, 마블개봉할때 예매못했다고 정부욕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겠죠?
필요하면 50% 딱 안넘게 상영하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작 같아요.
언제쯤 될까요?
사실 위에 내용도 중요하지만 극장들이 일반상영관을 줄이고 특별관을 많이 늘려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극장도 수익을 올려야 하는거라 이해는 되지만 cgv는 너무 심하더군요. cgv영등포점은 심할때는 일반관이 3개정도이고 나머지는 특별관이라 일반관람권이나 각종 할인이 전혀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상의 가격인상이죠. 물론 극장도 특별관에 시설투자를 했으니 투자비 회수차원에서 더 비싼값을 지불하게 하는거 이해는 됩니다.
아이맥스를 비롯해 스타리움이나 4dx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만 사실상 실패작인 스피어x관이나 기존 일반관 시설에서 벽면에 영사기 더 달아놓고 스크린x라고 돈 더받고 사운드x라고 돈 더 받고 참 화가나더군요.
사운드x관도 메가박스 mx관처럼 스피커라도 많이 달아놓고 비싸게 받아먹으면 이해가 되지만 사실상 기존 일반관 사운드하고 거의 차이를 못느끼는데 비싸게 받아먹는고 할인적용 막는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는 cgv 다른 지점에선 컴포트관이라고 의자를 좀더 좋은거 썼다고 하고 이것도 특별관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극장에서 하루죙일 앉아있는것도 아닌데 의자 좋다고 돈을 더받고 할인적용을 막아놓는건 편법 요금인상인데 이걸 불합리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없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극장지점내 전체 상영관중 특별관 비율이 30%이상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앞서 나온 특별관들 문제부터 저질 한국 영화들을 억지로 봐야하는 국민의 선택권에 대한 침해는 안중에도 없네요.
스크린 쿼터만 손볼게 아니라 영화산업 전체의 규제와 정책을 같이 손봐야 한다는걸 모르나..
공무원이 공무원 짓 한걸로 밖에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