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파크 시즌1

아... 제가 좋아하는 애니 중에 1순위가 바로 사우스 파크에요.
물론 애니로 보기도 참 뭐하지만서도 흐흐흐

극장판이야 20번은 본것 같고...
이번에 티비판 시즌을 보기 시작했는데욥!!!
이게참..넘 욱긴거 있죠.. 역시 이 꼬마들

웬디,카일,스탠,아이크,케니,카르맨

요 녀석들의 익살적인 풍자적인 욕설을 듣고있으면 세상 모든게 재미있어진다는...
각자 캐릭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누가 제일 좋다고 감히 단정을 지을수가 없네요.

그래도 역시..케니가 제일 귀엽나요??
가장 많은 어른들의세계를 알고 있기도 하고..
맨날 죽고도 어느샌가 보란듯 다시등장하기도 하여..매화마다.이번엔 어캐죽을까..기대를..ㅋㅋㅋ
케니와 쥐의 관계는 정말이지... 땔래야 땔수가 없다는 므헤헤헤
"이런!! 케니를 죽이다니!!"
"이 시팔새끼!"

하여간 이래저래 무진장 재미있는 만화에요. 첨에 극장판을 빌려봤을땐...
엉클퍼커송에 -_-;;; 이거 대체 뭔만화야?
이랫지만..보다보면...어느샌가..매력에 푹 빠지게 되죠.
여러가지 퍼커와 홀과 쉿과 비치가 난무를 해주는...
티비판이 극장판보다 더 좋다 나쁘다는..뭐..둘다 비슷하게 재미있네요.
짐 너무 흥분해서리... 티비판 몇시즌까지인지는 모르지만..다 볼려면...
큰일이네요... 옷살돈도 엄는데..ㅜ.ㅜ

이런류를 혐오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뭐 저는 이런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너무나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