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GV시사회 후기(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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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화를 보기 전까진 포스터나 예고편에서의 현우는 밝은 캐릭터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은 과거의 사건 때문에 벗어나지 못하여 우연치 않게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미수와 멀어져 갔지만 , 결국 우연하게 만나는 두 사람을 보며 찡하고도 설렘 가득했던 영화였습니다 :)
영화를 보면서 태성이 현우에게 했던 행동들을 보면서 이해하지 못했지만, 태성과 현우의 관계를 감독님께서 말씀해주신 이야기로 인해 태성을 이해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2회차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인생에서도 은자언니 같은 든든한 분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멜로뿐만 아니라 가족애까지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
1시간을 훌쩍 넘긴 정말 알찼던 GV뿐만 아니라, 11시 넘게 한 분 한 분 사인해주시던 감독님 덕분에 더 기억에 남게 될 거 같습니다!!
100만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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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아주 서비스 정신 투철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