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신아리2
섭이
6912 5 2


착신아리 1은..일단...그다지 재미없게 봤습니다. 사실...일본영화가 어느정도 분위기가 좋고 하면..재미있게 느껴지긴 하는 저이지만...모랄까...1에서..마지막...귀신의 정체가..정말...
"후아...이게 뭐야~" 하고 실망을 했습니다. 제입장에서...
2도 그다지재미는 몬느끼는군요. 물론..영화의분위기가...죽여주긴 하다만...
무언가..억지인듯한..1과의 연결과...2만의 설정이 역시.."이게뭐야"라고하게 만들어줫습니다.
내용도 사실 잘 이해가 안가구....보고나서 여친과 함께..나름대로 머리 싸매며 결론을 내려봤지만...역시"이게뭐야" 라는 식으로 결론이 나버렸습니다. 아아...주온의 영향일까요....
왜이렇게...다른영화들은 식상한건지...원.... 하나코도 무섭게 봤던 저였습니다만...;;;
착신아리 설정은 언제 생각해도 참신한것 같군요. 자신이 죽는 메세지가 도착하고..그걸 듣고...이게 뭐야 하고 넘기는..사람들에게 벌어지는 귀신의 저주가...
꽤나 참신한 아이디어엿던것 같습니다.
1에서...마지막 걸어나오는 캐리 만큼은 아니지만...2의 결말도 나름대로 깨는 설정입니다.
개인적으로 3가 나오면...극장 안갈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