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스트 아만다
정윤주
1953 1 1
아만다는 새로 이사간 집의 이웃에 사는 유부남에게 마음을 뺏깁니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첨부터 보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자기 주치의였거나 아니면
내연의 관계? 여튼 좀 그런거...근데 남자가 배신하는걸 여자가 눈치챈듯)를
삽으로 때려 기절시킨 후 죽이는데, 좀 엽기(?)적인 방법으로 죽입니다
기절한 의사가 깨어보니 자기가 팬티만 입은채로 침대에 엎드려 누워 양 팔과
양 다리가 침대 각 모서리에 쇠사슬로 묶여있습니다
남자 옷을 입은 아만다는 들어와서 길고(long) 딱딱하고(hard) 뜨거운(hot)
것이 몸안에 들어오는 느낌이 얼마나 더러운 건지 아느냐며(이때 강간 비스므리한
장면을 회상하죠) 생긴게 여성용 자위기구(딜도인가?)같은걸(확실치 않음)
콘센트에 꽃고는 남자의 팬티를 내립니다
이러한 장면과 남자의 가려진 입 사이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를 토대로 추측해보건
데 분명히 그것을 남자의 똥구뇽에 끼운 거 같은데 외출한 아만다가 돌아와보니
무언가 탔는지 자욱한 연기와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있고 그 남자는 죽어있더군요
왜 죽었지? 왜 죽었을까? 왜 죽었을까요?? 아시면 알려주셈
갠 적으로 똥꾸뇽에 뭔가를 꽂았다고 죽지는 않을거 같은데...연기가 난거 보면
기계가 과열되서 터졌나 싶기도 하고..여튼..왜 죽었는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시체를 마당에 묻고 그 위에 꽃 몇 송이를 심었는데
아뿔싸! 옆 집의 감시 카메라가 자신의 앞마당을 비추고 있군요
여자는 재빨리 집으로 뛰어들어가 옷을 홀딱 벗고 온 몸에 물을 묻힌 후
수건 한장 달랑 두르고 옆 집으로 갑니다
거기엔 아만다가 반했던 유부남이 살고 있구요
경찰에 신고한 후 아만다는 감시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컴퓨터에서 몰래
지우고, 비상 키를 훔친 뒤 유부남 리처드의 것과 같은 감시용 카메라를 삽니다
그리곤 몰래 그 집에 숨어들어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죠
한편 리처드는 가수로서 막 시작하는 아내 로리가 일 때문에 계속 집에 들어오지
않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도청과 감시 카메라로 이런 걸 알고있는 아만다는 리처드가 수영장에 있을 때
와인과 요리를 들고 나타나 그를 유혹해 붕가붕가를 하지요
(흑..못 봤습니다 놓쳤음 ㅠㅠ)
남자는 한 때의 실수지만, 여자에겐 작정하고 꼬신 남자이기에
이 일 이후로 아만다는 180도 바뀌어버립니다
노골적으로 리처드에게 대쉬하지요
곧이어 리처드의 아내 로리가 돌아오고 아만다는 그녀를 죽이기 위해
그녀가 마실 병에다 염산(이었나? 약인가?)을 넣었는데 우연찮게 딴 사람이
그걸 마시고 성대를 망가뜨리게 됩니다
이 모든게 아만다의 짓이라는 걸 눈치챈 리처드는 버즈에게 아만다와 잤다는 걸
얘기하고..버즈는 이미 지워져버린 감시용 카메라 내용이 저장되어있는 디스크를
집으로 가져와 복구합니다
그러나 리처드의 집에서 그가 디스크를 챙기는 걸 본 아만다가 가만히 있을리
없는데......
뒤에까지 다 얘기하면 안될거 같아서 걍 요까지 올립니다
지금도 결혼한 사람이 바람피는거는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만
리처드의 경우는 왠지 이해가 가더군요
마눌이 성공을 위해서 남편을 외롭게 내버려두고
팬들은 유부녀보다는 미혼이길 바란다는 말로 리처드를 상처주고....
(리처드가 외로워서 로리한테 가겠다고 하자 뻔한 변명을 늘어놓다가 저런 말을
하지요)
바람 핀 것은 리처드의 잘못이지만
리처드가 바람피게 한 원인제공은 아내 로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기러기 아빠들 많던데...자식들 때문에 정작 소중한건 놓치고 사는
대한민국의 소위 아줌마들이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만다는 뭐..미쳐서(?) 그렇지
한 남자에 대한 사랑만은 진심이고 지극정성인거 같은데...
아만다가 살인을 저지르기 전까지(아, 의사 죽인거 말고)
차라리 아만다랑 리처드랑 맺어졌으면 좋겠다고 빌었답니다 -_-
나름대로 탄탄하고 재밌는 스릴러 영화인데
imdb 검색해보니 평점이 4.1이군요 -_-;
Michael Rissi 감독, 아만다 역에는 Justine Priestley,
리처드 역에는 David DeWitt, 로라 역에는 Karen Grosso입니다
앗..감독이 소울테이커 감독이네요
엄청 재미없게 본 영화(줄거리도 기억 안나는 -_-; 전무함)...
이 감독의 영화 세 편이 모두 스릴러 혹은 호러인데 다 평점이 개판이군요
그나마 어게인스트 아만다가 젤 높다는...쿨럭
그래서 정신과 의사(첨부터 보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자기 주치의였거나 아니면
내연의 관계? 여튼 좀 그런거...근데 남자가 배신하는걸 여자가 눈치챈듯)를
삽으로 때려 기절시킨 후 죽이는데, 좀 엽기(?)적인 방법으로 죽입니다
기절한 의사가 깨어보니 자기가 팬티만 입은채로 침대에 엎드려 누워 양 팔과
양 다리가 침대 각 모서리에 쇠사슬로 묶여있습니다
남자 옷을 입은 아만다는 들어와서 길고(long) 딱딱하고(hard) 뜨거운(hot)
것이 몸안에 들어오는 느낌이 얼마나 더러운 건지 아느냐며(이때 강간 비스므리한
장면을 회상하죠) 생긴게 여성용 자위기구(딜도인가?)같은걸(확실치 않음)
콘센트에 꽃고는 남자의 팬티를 내립니다
이러한 장면과 남자의 가려진 입 사이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를 토대로 추측해보건
데 분명히 그것을 남자의 똥구뇽에 끼운 거 같은데 외출한 아만다가 돌아와보니
무언가 탔는지 자욱한 연기와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있고 그 남자는 죽어있더군요
왜 죽었지? 왜 죽었을까? 왜 죽었을까요?? 아시면 알려주셈
갠 적으로 똥꾸뇽에 뭔가를 꽂았다고 죽지는 않을거 같은데...연기가 난거 보면
기계가 과열되서 터졌나 싶기도 하고..여튼..왜 죽었는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시체를 마당에 묻고 그 위에 꽃 몇 송이를 심었는데
아뿔싸! 옆 집의 감시 카메라가 자신의 앞마당을 비추고 있군요
여자는 재빨리 집으로 뛰어들어가 옷을 홀딱 벗고 온 몸에 물을 묻힌 후
수건 한장 달랑 두르고 옆 집으로 갑니다
거기엔 아만다가 반했던 유부남이 살고 있구요
경찰에 신고한 후 아만다는 감시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컴퓨터에서 몰래
지우고, 비상 키를 훔친 뒤 유부남 리처드의 것과 같은 감시용 카메라를 삽니다
그리곤 몰래 그 집에 숨어들어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죠
한편 리처드는 가수로서 막 시작하는 아내 로리가 일 때문에 계속 집에 들어오지
않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도청과 감시 카메라로 이런 걸 알고있는 아만다는 리처드가 수영장에 있을 때
와인과 요리를 들고 나타나 그를 유혹해 붕가붕가를 하지요
(흑..못 봤습니다 놓쳤음 ㅠㅠ)
남자는 한 때의 실수지만, 여자에겐 작정하고 꼬신 남자이기에
이 일 이후로 아만다는 180도 바뀌어버립니다
노골적으로 리처드에게 대쉬하지요
곧이어 리처드의 아내 로리가 돌아오고 아만다는 그녀를 죽이기 위해
그녀가 마실 병에다 염산(이었나? 약인가?)을 넣었는데 우연찮게 딴 사람이
그걸 마시고 성대를 망가뜨리게 됩니다
이 모든게 아만다의 짓이라는 걸 눈치챈 리처드는 버즈에게 아만다와 잤다는 걸
얘기하고..버즈는 이미 지워져버린 감시용 카메라 내용이 저장되어있는 디스크를
집으로 가져와 복구합니다
그러나 리처드의 집에서 그가 디스크를 챙기는 걸 본 아만다가 가만히 있을리
없는데......
뒤에까지 다 얘기하면 안될거 같아서 걍 요까지 올립니다
지금도 결혼한 사람이 바람피는거는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만
리처드의 경우는 왠지 이해가 가더군요
마눌이 성공을 위해서 남편을 외롭게 내버려두고
팬들은 유부녀보다는 미혼이길 바란다는 말로 리처드를 상처주고....
(리처드가 외로워서 로리한테 가겠다고 하자 뻔한 변명을 늘어놓다가 저런 말을
하지요)
바람 핀 것은 리처드의 잘못이지만
리처드가 바람피게 한 원인제공은 아내 로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기러기 아빠들 많던데...자식들 때문에 정작 소중한건 놓치고 사는
대한민국의 소위 아줌마들이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만다는 뭐..미쳐서(?) 그렇지
한 남자에 대한 사랑만은 진심이고 지극정성인거 같은데...
아만다가 살인을 저지르기 전까지(아, 의사 죽인거 말고)
차라리 아만다랑 리처드랑 맺어졌으면 좋겠다고 빌었답니다 -_-
나름대로 탄탄하고 재밌는 스릴러 영화인데
imdb 검색해보니 평점이 4.1이군요 -_-;
Michael Rissi 감독, 아만다 역에는 Justine Priestley,
리처드 역에는 David DeWitt, 로라 역에는 Karen Grosso입니다
앗..감독이 소울테이커 감독이네요
엄청 재미없게 본 영화(줄거리도 기억 안나는 -_-; 전무함)...
이 감독의 영화 세 편이 모두 스릴러 혹은 호러인데 다 평점이 개판이군요
그나마 어게인스트 아만다가 젤 높다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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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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