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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라스폰트리에 감독 작품류 좋아하시는 분 많이 계신가요~??

 

멜랑콜리아로 입문해서 도그빌 찾아보고 작년에 살인마잭의집도 챙겨봤는데요.. 

 

다크한거 좋아하고 선지 내장 줄줄거리는거 좋아하는데 라스폰트리에 감독 영화가 취향에 참 맞더라구요ㅎㅎㅎ

 

참신한 개소리 섞인 19금 영화 좋아합니다...

 

다른 감독 작품들, 비슷한 좋은 작품들 추천해주실분 있으신가요ㅎㅎㅎ

 

(다른 소리지만, 잔인한건 잘보고 즐겨보는데, 공포영화 중에 갑툭튀하는 것들은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애나벨2는 덜덜 떨면서 봤습니다..컨저링 이런거는 그냥저냥 봤는데 말이죠. 좀 재미있는 공포 걸작 나왔으면 좋겠네요)

줍줍상 줍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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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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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1등 코엔coen 19.07.12. 13:40

도그빌 2편인 만덜레이도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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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3:41
코엔coen
오우 봤죠! 정말 불편하더라구요ㅎㅎㅎ 도그빌이 더 좋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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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하이데 19.07.12. 13:42

그렇다면 자레드 레토 주연의 '레퀴엠 포 어 드림'은 어떠신가요. 이자벨 아자니 주연의 '포제션'도 좋아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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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 19.07.12. 13:47
하이데

아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작 중에서군요. 개인적으로 안티 크라이스트와 어둠 속의댄서 참 좋은데, 어둠 속의 댄서는 감정의 잔상이 너무 갚게 남아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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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3:51
하이데
아녜요 비슷한 작품 다 여쭤본거였어요!! 어둠속의 댄서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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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3:50
하이데

레퀴엠이었군요..그게 자레드레토의 주연이었다니ㅋㅋㅋㅋㅋㅋ봤는데 전혀 인지를 못했었네요! 제 뇌리엔 조커만 남았나봐요!! 음..레퀴엠은 재밌기는 했는데 뭔가 아는 내용을 체험하듯이 보여주니까 저는 좀 연출이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엄마 빼고는 캐릭터들이 발암이기도 했고,,제 취향이겠죠! 포제션은 봐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해요~~

3등 theBoss 19.07.12. 13:44

브레이킹 더 웨이브스 진짜 명작이에요 증말 얼마전에 봤는데 라스폰트리에 다른 모든 작품을 제치고 최고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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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3:50
theBoss
그거 앞에 보다가 지루해서 껐는데 재밌나보군요ㅎㅎㅎ 다시봐야겠네요! 감사해요~
theBoss 19.07.12. 13:52
줍줍상
솔직히 지루하긴 한데요 마지막에 카타르시스가 으아~ 응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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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3:52
theBoss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세상 표현력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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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19.07.12. 13:59

참신한 개소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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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4:04
스톰
살인자 잭의집 보면서 진짜 저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ㅎㅎㅎ 그냥 죽이기만 하면 b급영화 소리 들으니깐요!(b급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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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팝 19.07.12. 14:27

살인마 잭의 집 지금 보고있네요ㅎㅎ 보는 중인데 나쁘지 않아서 하나씩 봐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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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4:50
핑크팝
잭의 궤변에 넘어가지 마세요(소곤)
흔들의자 19.07.12. 14:41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킬링 디어>, 소노 시온의 <차가운 열대어> 정도가 떠오르네요. 둘 다 이미 잘 알려진 작품이지만요. 미이케 다카시는 <오디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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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4:50
흔들의자
감사합니다! 란티모스 감독도 킬링디어랑 송곳니, 랍스터 봤던 것 같네요! 갠적으로는 킬링디어보다는 랍스터가 더 재밌었어요. 나머지도 봐보겠습니다ㅎㅎ
버터 19.07.12. 15:16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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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5:34
버터
도그빌의 그 찝찝함을 빨리 느끼시길 바랄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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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키 19.07.12. 15:55

트리에 감독 영화 정말 좋죠. 얼마전에 기획전때 못 본 거까지 쫙 봤는데 대부분 다 취향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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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6:26
락키
그건 진짜 팬심이다ㅎㅎㅎ 전 살인자 잭의 집이랑 어둠속의 댄서만 봤어요! 사람이 뭘 먹으면 그런 생각을 하고 살까 싶더라구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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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은즐겁다 19.07.12. 16:07

멜랑콜리아 안티크라이스트 살인마 잭의 집 밖에 못봤지만 셋 다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과감하고 영화 전체가 강렬해서 팬이 됐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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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6:23
덕질은즐겁다
라스폰트리에 영화는 인간의 악마성이 돋보이고 서양세계 기저 기독교적 세계관을 모순적으로 다뤄서 흥미로운 것 같아요. 서양사람들이 보면 훨씬 불쾌할 듯 하다는 생각이 항상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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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6:28
나가라쟈
멘탈 조심해야 하는 영화들이죠..저는 영화를 고를때 불편한 여운을 느끼는 걸 중점으로 두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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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낡 19.07.12. 16:20

참신한 개소리 섞인 19금 영화란 얘기가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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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6:28
낡낡
그냥 19금은 평범하죠(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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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림 19.07.12. 17:17

저는 님포매니악 봤고, 안티 크라이스트 보다가 껐고, 살인마 잭의 집은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 싫었어요..

영화라고는 하지만 지나치게 잔인하고 주인공에게 이입도 전혀 되지 않고 내용 하나하나가 불편하더라구요.

저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영화하고 안 맞는 것 같아요.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작품 좋아하시고 다크+선지 좋아하시면 위에 분도 추천하셨지만 나카시마 테츠야의 갈증 추천드려요. 저는 갈증도 불호였지만 글쓴분한테는 호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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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17:22
흐림
저는 아직까지 그런적은 없는데 극장에서 보는데 너무너무 싫으면 어떡하지ㅠㅠ 저는 취향따라 보고 망작은 잘 피하는 편이라..고생하셨네요! 저도 주인공한테 공강한다기 보단 주인공 심리상태, 나아가 감독 심리상태가 장난 아니네 이러면서 본 것 같아요. 일부로 할리우드 금기 요소 다 집어넣은것만 봐도ㅎㅎ 갈증 꼭 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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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인 19.07.12. 19:13

가스파 노에 영화들도 쎄고 강렬하서 좋아해요 앤터더보이드랑 러브 추천해요 클라이맥스는 개봉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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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작성자 19.07.12. 20:46
진영인
감사합니다! 러브가 그렇게 야하다던데...(부끄)
Trequartista 19.07.13. 18:54

전 근래에 아트나인 기획전에서 안티크라이스트 봤었는데 지금까지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작품들 본 것 중에 최고였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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