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 스피릿] 초간단 솔직 후기
몇몇 인상적이고 몰입되는 무대가 분명히 있습니다
엘 패닝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도 했고요
하지만 영화가 자꾸 무대 뒤로 숨는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캐릭터간의 유대가 촘촘히 쌓이지 못해서 다 보고 나면 설익은 감동만이 남게 됩니다
관객의 눈과 귀를 현혹하는 데만 몰두한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점 2.5/5점
우아한
추천인 1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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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스티커 어디에 붙이셨나요? ㅎㅎ
전 2점에...
전 당당히 1점에 ㅎㅎㅎㅎㅎㅎㅎ
보는내내.. 안타까웠어요 ㅎㅎㅎ
제가 붙이기전 1분이 먼저 붙이셨더라구요
그래도 MX관 효과는 톡톡히 본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ㅎㅎ
내일 <로켓맨> 기대해 봐야죠~
내용이 넘 부실했죠ㅡ.ㅜ
내용이 없는 느낌..
근데 전 배급사가 고생하는듯해 3점 줬는데
마음속으론 1...
가장 결정적이어야 할 장면에서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더라고요
빨리 끝난 건 좋네요 ㅎㅎ
저도 2.5점입니다ㅠ
영화가 뭔가 많이 걷어낸 느낌입니다;
러닝 타임이 93분이었네요
그래도 사운드가 워낙 좋아서
무대만큼은 몰입이 잘 됐던 거 같습니다 ㅎㅎ
atmos 버전은 안들여왔겠죠?
그래도 국내 최초이자 마지막 nx관
상영일텐데 못가서 아쉽네요;;;
확실한 건 모르겠지만 MX관에 걸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네요
아무래도 수요가... ㅠㅠ
여배우와 형형색색의 무대조명이
영화의 8할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스턴트 느낌이죠 ㅎㅎ
노래를 못하는 건 또 아니라 무대만큼은 나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우아한님 은근 사심이 들어있는거 아닌가요 ??
노래를 듣고 아.. 잘하는 구나 라는 느낌을 전 못 받았았어요 ㅜ
그냥 비슷하게 흉내내는구나 정도?
못하지 않는다랑 잘한다는 뉘앙스가 많이 다르지 않나요 ㅇㅇ
별로 유쾌하지 않은 전율이랄까 그런 게 몇 번 있긴 했어요
워낙 사운드로 몰아치니...
보지 않으렵니다ㅠㅠ
망작...까진 아니고 부족한 정도 같은데
좀 많이 까이는 거 같군요 ㅠㅠ
아빠가 무려 안쏘니 밍겔라인데.. 아빠만큼 명감독은 아닌가 보군요ㅠㅠ
의외로 높게 주셨네요??!!
전 너무 별로였어요 ㅠㅠ
영화도.. 뮤비도 아닌.. 그 어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