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마약왕, 스윙키즈 단평

우선 전 세 작품 모두 나쁘지 않게 보았습니다.

굳이 주관적 취향을 따지자면, 스윙키즈>마약왕>아쿠아맨 정도?

아쿠아맨 : 눈뽕

화려한 씬이 독보적

액션신도 액션 신이지만 사하라 사막, 시칠리아 그리고 대서양이 화면에 잡힐 때는 여행 욕구 뿜뿜

마약왕 : 연기뽕

마약왕이 사실 배우들의 연기력을 이야기하는 거라면 인정

스윙키즈 : 춤뽕

관크 되기 싫은데 나도 모르게 발 구르고 있었으니까 이 자리를 빌어서 옆자리 계시던 분들께 사과를

보헤미안 랩소디 퀸뽕에서 헤어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우리를 약쟁이로 만들어버릴 19일 개봉작...

오늘은 pmc : 더 벙커 시사회 가는데, 또 어떤 뽕에 취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X-P

아직 안 보신 분들이라면 자, 이제 모두 뽕에 취하러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