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실제 현장 사진과 기사

(당시 언론 보도한 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1532658
국내 최대 규모의 「히로뽕」 밀조단 두목 이황순(46·부산시 민악동산1)의 집은 집 전체가 하나의 「히로뽕」제조공장이었다. 이황순의 조카 이갑진씨 명의로 등기돼있는 이집은 산허리에 있는 마을의 맨 끝집으로 왼쪽으로는 집이 한채도 없어 외진 곳이었다. 아래로 수영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태창목재 저목장이 있어 저목장에서 항상 악취가 바람에 날려 「히로뽕」제조에서 나는 악취를 숨길 수 있어 밀조공장위치로는 안성맞춤이었다.
이같은 외진 집이「히로뽕」범인검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는 수사당국의 눈에서 멀어져 있었던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이집은 큰길에서 경사15도로 10m쯤 올라간 곳에 철제대문이 있고 이 철제대문에서 다시 10m쯤 올라간 곳에 대문이 있어 2중 대문으로 돼있으며 붉은벽 돌담과 대문위에는 철조망, 그 위로 다시 전선이 가설돼있다. 또 대문양쪽과 옥상에는 「카메라」장치가돼 안방에서 「스위치」만 누르면 바깥동정이 그대로 나타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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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순은 75년10월 당시 태창목재회장 별장이었던 이 집을 1억원에 매입, 조카이름으로 등기해 이때부터 77년9월까지만도 「히로뽕」70kg(도매1억2천만윈, 소매70억원)을 밀조해 일본과 국내에 팔아왔다.
이황순의 범행은 76년 일당이던 이모씨(40)가 대검에 고발했지만 찾지 못하고 지난2월 판매조직의 최재도(36)가 검거됨으로써 확인됐으나 이가 자취를 감춰버려 그때부터 수사진은 잠복근무에 들어가 지난19일 외제승용차를 타고 나타난 이를 발견, 대치극을 벌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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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밀조범 이황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특별수사 제2부는 3일 이황순의 배후인물 전모를 밝혀내고 마산교도소 전보안계장 김영규(43), 보사부 부산지구마약감시반원유병원(41)·이상경(40), 전보사부마약감시반원 오진복씨(41)등 마약감시반원 5명, 서울시경 차모경사(40), 폭력배와 밀거래조직인 이강한씨(40)등 모두 11명을 추가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히로뽕」거래조직책 이정웅(35·부산시부평동 104)·이학수(53·부산시암남동180의13)씨등 2명을 습관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로써 이황순의 조직 및 배후인물은 21명으로 늘어났고 그중 7명이 구속됐으며 배후인물로 마약감시반원 6명, 경찰관 2명, 교도관 l명, 폭력배 5명등 모두 14명이 수배됐다. 마산교도소 전보안계장 김씨는 73년10월 이황순이 복역당시 이의 조카 이길웅씨(42)로부터 1백만원을 받고 이황순이 형집행정지처분을 받고 출소하도록 도와준 것으로 밝혀졌다.
저택 사진. 꽤 비슷하게 찍은 거네요ㅋㅋㅋ
그냥 실존 인물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해도 무방한데, 왜 굳이 영화 시작할 때 두루뭉술한 배경 설명을 했는지 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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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 총격전 실제였네요.^^

우와 실제였군요!

오오 흥미롭네요+_+

오 실제로 저랬다니..흥미롭네요

총격전도 실제로 있었다니 놀랍네요ㅎㄷㄷ

비슷하네요
군인들이 출동한 것도 똑같네요
헉 정말 똑같네요. 고증은 정말 제작노트에서 알려진 것처럼 철저하게 하셨나보군요.

빨랑 영화 보고싶어요 ㅠㅠ

그러고보니 스카페이스 토니 몬타나보다 이두삼이 원조일 수 있겠네요.^^


마지막 사진 순간 영화 스틸인줄 ㄷㄷ

실제 사진을 보니 재현을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이건 머 거의 실제 사건에 약간의 각색만 한건데여 80%는 비슷하네여~
전 저사진이랑 이황순 얘기를 미리 봐서 저 저택 총격씬보고 비슷하다 생각하긴 했서여 ㅎㅎ

와 사진 ㄷㄷ
헉 진짜 똑같네요.. 총격전도 실제로 있던 일이군요..

영화 말미에도 신문 기사 장면이 있기에 실제인가 했는데 역시나 실제였군요.
영화 도입부에 구구절절 설명하는 나레이션 좀 거슬리긴 하더군요.

똑같이 묘사했네요..!!

비슷하네요!

많은 부분이 실화이군요!!!!
어ㅏ..와..

오..영화 속 장면같아요 많이 비슷하네요

마약왕의 한 장면 같은 실제 총격전! 뒷모습도 김검사 같아요!!

와 진짜 기사사진이 영화스틸같아요 영화같은 실화 실화같은 영화네요

으아 역시 현실이 더 무섭습니다.

시대와 인물 사건 등의 재연에 공을 들였는데, 정말 재연에만 신경쓰고 영화적 표현이 거의 없이 단선적이라 지루했어요.

와 마지막 사진은 진짜 똑같네요!

와..... 저 상황 똑같네요

총격전...영화적 연출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일어나다니!! 대문도 영화에서 보던 장면이랑 비슷해 보여요

사진보니 진짜 똑같이 연출 잘됐네요!!ㅎㅎ

오 이렇게 비슷했군요
영화 시작 전 당시 여러 이야기를 참고해 만들었다는 코멘트가 나오길래
여러 이야기 섞어 만든 완전 가상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가까운 인물이 있었던 거네요


실제로 비슷했군요
가상인물이아니라..거의 실제인물이네요.ㅎㅎㅎ

실화 바탕으로 만들었군요

사진보니까 똑같이 연출했네요ㅎ

사진보니 정말 실제같네요!

우와 실제랑 진짜 비슷합니다..ㅎㅎ

이황순이 15년 징역 받고 이후 죽었는지 어찌 되었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또 풀어줬는지......
저게 다 실화였다니.... 정말 진정한 스카페이스가 국내에 있었네요 ㅎㅎ

와.......

저런 인물이 실제 있었다니 놀랍네요..ㅡ

헐 저택 진짜 비슷하네요. 진짜였다니!!!

이렇게 비슷한데 그렇게 실제와는 상관없다고....ㅋㅋㅋ

경찰인데 정장에 총..?
실화였다니.......ㅎㄷㄷㄷㄷㄷ

아직 영화를 못봐서 ㅠㅠ



신기하네요~
그러게요... 공감합니다;; 암수살인처럼 본인이나 친인척의 동의 같은걸 구해야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