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주의] 여고괴담 20주년 다녀왔습니다. 02

지난 7월 27일 여고괴담 20주년 예고편(?)으로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메멘토모리 죽을 기억하라"
민규동감독과 이영진배우의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고,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상암 영상자료원에서
여고괴담 20주년 여고괴담 주간을 가졌네요.
저는 22일 여고괴담의 밤과 25일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메멘토모리 죽을 기억하라"
민규동감독과 김규리(김민선)배우의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 했었죠.
22일날 여고괴담의 밤에는 영자원에 1시간전에 갔었거든요.
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씨네2000 이춘연 대표가 제먼저 오셨고,
이후 오기민PD와 여고괴담5의 송채윤, 유담희, 박가희 배우가 왔고,
역대 여고괴담 역대 감독들이 오셨더군요.
22일 여고괴담의 밤에는 영화상영전
20주년 기념으로 그동안의 여고괴담인들 무대인사만 하고 퇴장해서
이때가 아니면 배우는 못볼지도 모르겠구나 해서
무대인사 끝나고 퇴장할때 같이 나갔죠.
그래서 급한것 같은 여고괴담1의 박진희 누나한테 우선 싸인 받았고,
그다음엔 여고괴담2의 김규리(김민선) 누나한테 여고괴담2 DVD에
싸인 받았네요.
김규리(김민선) 누나도 많이 바쁘셨던지 한장만 받아요. 하다.
갈망하는 얼굴로 쳐다보니 2장까지만이요. 하고 싸인 한장 더해주고
먼저 사진 찍어주신다 해서 사진도 찍었네요.
그리고 마카롱도 하사 하시더라구요.
(여러분께 싸인 받느나 마카롱이 손상 ㅠㅠ)
마지막으로 여고괴담5의 송채윤, 유담희, 박가희배우들한테
싸인받고 났더니 감독님들 다 나가셧더군요.
집에 귀가후
인스타 확인하니
김규리(김민선) 누나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소식 전해서
25일날에는 저의 김규리(김민선) 누나 세번째 인생작
"별빛 속으로"dvd 를 갖고가서 싸인 받았었네요.
김태용감독의 경우 여고괴담2 관객과의 대화 외에
만추및 기타 단편영화 관객과의 대화도 많이해서
여러번에 걸쳐 연출한 작품dvd에 싸인받을 상황이 꽤 있었는데
민규동감독의 경우엔 큰 관객과의 대화나 혹은 시사회등에만
참여해서 19년동안 얼굴뵐 기회 없어서
25일날 99~2018 허스토리 전까지
민규동감독의 연출, 제작, 기획, 도서 작품 토탈 17장을
갖고 가서 싸인 다 받아왔네요.
싸인 받을게 17장이라 원래 맨마지막에 받을려 했는데
관객과의 대화 끝나고 다들 김규리(김민선) 누나한테
싸인 받으러 가서 제가 거의 네다섯번째로 싸인 받기 시작했네요.
싸인 받을게 3~4장이었음 이름도 박아달아 했을텐데
7월 27일날 관객과의 대화 땐 2시간 30분,150분 압박때문에
8월 25일날은 17장의 싸인받을 작품수 때문에 이름까지 박아 달라는
부탁은 못 드리겠더군요.
7월 27일날 이영진 누나와 2시간 30분,150분 관객과의 대화는
스포츠 중계나 선거개표방송으로 표현 하자면 SBS방송같은 느낌이었다면,
8월 25일날 김규리(김민선) 누나와 1시간 20분, 80분 관객과의 대화는
스포츠 중계나 선거개표방송으로 표현 하자면 KBS방송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차이는 7월 27일날은 서울극장에서 했었고,
8월 25일날은 상암 영상자료원에서 했단
장소적 차이때문에 생긴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또한 이영진누나와 김규리(김민선)누나의 성격차이도 큰 것도 한몫햇구요.
지난번에도 이야기 한번 했지만
제가 여러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는
별로 유익하다는 생각 안했거든요.
(그냥 TV토크쇼 느낌만 강했거든요.)
헌데 이영진누나와 김규리(김민선)누나 두분 다 20년차 이상되는
배우여서인지 감독 단독으로 하는 관객과의 대화만큼 좋았었네요.
P. S.
같은 영화를 이영진누나와 김규리(김민선)누나
각각 따로 관객과의 대화 따로 해선진 몰라도,
아님 선 캐스팅, 후 캐스팅 때문이어선지 몰라도
두 사람의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메멘토모리 죽을 기억하라"
현장 모습이 달라 재미 있었네요.
당시 배우고, 감독이고, 합숙하는 숙소가
2인 1실, 싱글침대 이야긴 쇼킹 했었네요.
김규리(김민선)누나는 공효진누나와 룸메이트 였다고 합니다.
2009년도에 여고괴담 10주년으로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여고괴담 5-동반자살" 제작 발뵤회 이후
20주년에도 참여하게 되었네요.
여고괴담6는 2019년 개봉 목표로
원래 성실한나라의 앨리의 안국진감독에서
이한나감독으로 여자 감독으로 바뀌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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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게 있었군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