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관크와 함께한 '호랑이는 겁이 없지' GV 초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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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상작이기도 하고 기대를 많이했음에도 기대에 부응했던 영화였어요.
감독님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같지 않은 영화 속 배경이 현실에 가깝다는 걸 알고 놀랍기도 했네요.
이사 로페즈 감독님 말씀도 잘 하시고 멋있으셨습니다!
다만.. 하필이면 제 옆에 방청객 모드 on을 하고 혼잣말을 주저리 주저리 하시던 분이 앉아서 곤혹스러웠네요.
계속 육성으로 놀라면서 혼잣말을 하시고 잠시도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시길래 중간중간 집중이 깨지던..ㅠ
나름 영화보러 많이 다녀서 웬만한 관크에는 적응한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겪어보는 관크였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혼잣말을 계속 하시길래 가급적이면 신경을 안써야겠다고 생각하고 딱히 지적할 생각을 안했는데,
영화 상영 중에 폰 꺼달라고 자원봉사자분께 한번, GV 진행중에는 조용히 좀 해달라고 반대편 관객분께 또 한번 지적을 받더군요.
옆자리에서 관크지적이라는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저를 탓하며 짤막한 후기를 마칩니다.. 이런 관크는 다신 겪고 싶지 않네요 ㅠㅠ
추천인 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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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00
18.07.22.

하늘하늘나비
적당히 하다 말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했어요..ㅋㅋ
이 자리를 빌어 같은 줄에 앉으셨던 관객분들께 사죄드립니다 ㅠㅠ
이 자리를 빌어 같은 줄에 앉으셨던 관객분들께 사죄드립니다 ㅠㅠ
00:03
18.07.22.

헐 그분 ㅋㅋㅋ 다른영화 볼때 뒤에서 계속 혼잣말 하시던 남자분 같네요
00:03
18.07.22.

여름
제가 얼굴을 정확히 확인하진 않았는데 여성분이셨어요. 비슷한 남성분이 또 있나보네요?
저런식으로 혼잣말 계속 하시면 어쩐지 무서워져서 지적도 못하겠어요.. 소심쭈구리라 ㅠㅠ
저런식으로 혼잣말 계속 하시면 어쩐지 무서워져서 지적도 못하겠어요.. 소심쭈구리라 ㅠㅠ
00:07
18.07.22.

여름
다른 사람인가 보네요 저는 남성분이셨는데 스릴러 영화 볼때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욕하셨어요ㅎㅎ
00:12
18.07.22.

여름
놀라면서 혼잣말하는것까진 똑같은데.. 흠.. 이런 사람들이 은근히 있나보네요 ㅎㅎ
00:16
18.07.22.
3등
저랑 같은 상영관에 계셨군요... 저였으면 그 사람은 임자 잘못 만났을 겁니다 ㅎㅎ
00:05
18.07.22.

테잎쿤
저는 뒤에서 발로차는거 아닌 이상은 관대하게 넘어가는 편인데 이런 관크는 처음겪어봐서 당황했어요..ㅎㅎ
00:10
18.07.22.
말 안하면 계속 합니데이
00:18
18.07.22.

비밀정원
이러다 말겠지하고 참다가 그만..ㅠ
근데 지적받아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폰도 끄는 시늉만하고 안끄고, 잠깐 조용히 하는 듯 하다가 다시 혼잣말 하고..ㅎㅎ
근데 지적받아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폰도 끄는 시늉만하고 안끄고, 잠깐 조용히 하는 듯 하다가 다시 혼잣말 하고..ㅎㅎ
00:20
18.07.22.
영화제에 관크 당하는분이 은근있군요..
02:13
18.07.22.

양천구호러빠
정시 상영이라고 공지가 되어있음에도 5분이상 늦게들어오시는 분들이 절반은 되더라구요.. ㅠ
13:40
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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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셔야겠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