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익무 시사 후기
VivreSa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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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꽤 긴 러닝타임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유지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배경이 1967년 디트로이트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 만큼의 답답함이 있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지금도 여전히 다름과 그로 인한 차별이 다른 형태로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리 나라 정서로는 미국에 깊이 뿌리내린 인종차별을 이해하기는 한계가 있지만 우리에게도 또 다른 차별과 폭력은 존재하니까요.
전반적으로 배우 연기들은 좋았고 특히 윌 폴터는 너무 찰떡같이 얄밉게 잘하네요. 핸드 헬드로 보여주는 시선이 마치 그 곳에서 제가 목격자처럼 바라보는 것 같아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짜임새 좋게 잘 만들어진 영화라 추천하고 싶지만 사이다스러운 전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힘들 영화일 것 같네요.
익무 덕에 좋은 영화 미리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추천인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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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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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28
18.05.29.
마술피리
지루할 틈을 안 주더라구요 압박감도 상당하구요
00:32
18.05.29.
2등
이거 보고싶었는데 시사회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ㅜㅜ 개봉하면 봐야겠습니다 후기 감사해요~~!
09:43
18.05.29.
백합
이번에 시사화 신청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ㅠㅠ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10:04
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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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