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퀜틴 타란티노의 차기작 ] 웨스턴이며 노예해방운동의 신화적 영웅 이야기
퀜틴타란티노는 그의 커리어를 범죄영화들로 주로 이어왔으나,
갑자기 일렉트릭 믹스 형식인 '데스프루프', '인글로리어스 배스터즈', '장고 언체인드' 등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의 다음 작품은 장고언체인드의 시퀄이 아닌 웨스턴 쟝르일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더 투나잇쇼의 인터뷰에 의하면,
"난 아직 공개석상에서 말한적은 없지만, 쟝르는 말할수 있다. 웨스턴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디테일로 깊히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이런말도 덧붙였습니다.
"난 쟝고를 하면서 정말 많은 즐거움을 얻었고,
난 웨스턴을 좋아해서 그작품을 만드는 법을 익힌 다음에 난 이런 느낌을 받았다.
좋아! 내가 하고있는것이 무언지 아는 그런 다른 것을 한번 해보는 거야!." 라고.
각본가 벤데이비드 그라빈스키가 Hitfix에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타란티노는 각본을 거의 끝낸 상태라고 합니다.
Hitfix의 드루 맥위니는 작품에 대한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공했습니다.
- 이 작품은 노예페지론자 존 브라운의 이야기이다.
그는 1859년 하퍼스 페리에서 일어난 노예해방 반란의 지도자였으며,
그후에 잡혀서 재판과 함께 교수형되었다.
타란티노는 브라운을 '신화적 영웅'이라고 언급했으며,
이사실은 그가 이 작품을 서부극으로 다룰것임을 의미한다.
또한, 이것은 그의 작품의 소재가 노예로 돌아온것임을 암시하기도 한다.
- 작품의 촬영지가 호주외곽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웨스턴 스타일로 찍힐 것이다.
쟝고에서도 호주식 느낌이 살짝 비추기도 했었으며,
아주 괜찮았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내생각엔 나는 타란티노의 어눌한 호주식 발음을 좋아하는 몇안되는 이들중 하나인것 같다.
- 그는 소설 'Forty Lashes Less One'을 원작으로 한
'엘모어 레오나드(Elmore Leonard)'로 돌아올지도 모르는데,
(그는 이전에 '럼 펀치'를 재키브라운으로 영화화한 적이 있음)
이 작품의 플롯은 서부에서 아파치 인디언과, 5명의 악질 무법자들을 찾아내어 죽이기 위한
자살미션을 받은 불명예제대한 블랙유니언 군인들이, 서로 죽음의 기로에서 만난다는 줄거리이다.
올해초, 타란티노는 새로운 트릴로지를 '다시 쓰여진 역사' 형식으로 만들겠다고 했으며,
이전에는 1920년대의 갱스터 무비형식이라고도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그 작품의 가제를 '킬러 크로우'라고 명명하기도 했었으며,
줄거리는 1944년 노르망디 작전이후 일련의 무단이탈한 군인들의 이야기라고 했었습니다.
어쨌든, 타란티노가 서부극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면,
위에 말했던 작품들은 일단 뒤로 보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킬빌 3'에 대해서는, 그 작품을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려낼 그런 기미는,
현재까지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소스 : 콜라이더
* 노예해방운동의 영웅이라...
사실 전 킬빌3를 더 보고 싶은데요.
추천인 1
댓글 7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사진을 보며 글을 읽으니 차기작의 주연배우가 타란티노 같네요 ㅋ

킬빌이든 머든 작품만 잘내주신다면야 ㅎㅎㅎ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이라서 ㅋㅋ
짱고 잼났어요!! ㅋㅋ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