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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을 잘 찍은 영화는 뭐가 있을까요?

태리야끼
62461 31 90

15세든 청불이든,

그냥 잘 찍었다! 싶은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단 에로나 로포리 장르는 사절입니다ㅠㅠ

 

저는 특이하게도 '레이디 맥베스'의 베드신을 되게 좋아했어요.

갠적으로 베드신이 길어지면 지루한데,

요건 짧고 강하게 여러 번이라 맘에 쏙 들었습니당.

 

maxresdefault.jpg

 

'줄리에타',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러브픽션', '퍼스널 쇼퍼'도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보니 섹스신이라 부르기 애매하거나 야하진 않고 웃기기만 한 게 너무 많네요 ㅋㅋㅋ

영화의 만족도와는 상관 없지만 '가장 따뜻한 색, 블루', '8마일', '여교사' 등은 정말 싫어하는 유형들이에요.

 

이제 여러분의 히든 카드를 보여 주시죠...!!

baiduhiqpx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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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저도 블루같은 스타일 딱질색입니다.. 캐롤이 5억배는 낫더라고요
17:25
18.02.12.
킹스맨2
전 블루를 더 좋아하는 소수인데 베드신은 영 아니더라고요ㅠㅠ 한 신이 너무 길고 넘어가서 한 숨 돌리고 있으면 또 몰아치는...
17:28
18.02.12.
profile image
킹스맨2

저도 블루는 별로...  보는데 좀 불편 했어요.  캐롤 같이 표현 한게 더 좋았습니다^^

18:44
18.02.12.
3등

'눈먼자들의 도시' 보셨는지요??

 

깜깜한 곳에서 소리만들리는데 꽤나 야릇했지요~

17:34
18.02.12.
목표는형부다

'눈먼 자들' 이라서 암흑인 건가요?? 신박하군요 ㅋㅋ

17:47
18.02.12.
profile image
뷰티인사이드요. 예쁘게 찍었다는 느낌이었어요
17:35
18.02.12.
쵸나

분명 봤는데 왜 기억이 없을까요... 이진욱이 아주아주 잘생겼던 것만 생각납니다 ㅋㅋ

17:46
18.02.12.
profile image

저도 캐롤이 생각나네요. 근데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왜 마음에 안 드셨나요?

18:06
18.02.12.
타쓰마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요. 그냥 신이 불필요하게 길고 너무 잦다고 생각했어요ㅠㅠ

18:10
18.02.12.
profile image
태리야끼
아하 그러셨군요 돌이켜보면 베드신이 잦고 길긴 했었네요 ㅎㅎ
18:12
18.02.12.
Anotherblue

1편만 봤는데 끝까지 그림자의 정체만 궁금해하면서 봤네요 ㅋㅋㅋ 치명적인 척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19:53
18.02.12.
profile image

원초적 본능이 후끈했던 기억 납니다.^^

19:54
18.02.12.
profile image
최근에 본 장면으론 아토믹블론드의 샤를리즈테론 여신과 소피아부텔라 여신과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색감 음악 모두 좋았습니다 멋지면서 아름다웠습니다 ㅎㅎ
20:03
18.02.12.
우뢰매버릭

전 지난주에 첨 봤는데 유리창에 손바닥 쾅!! 하는 장면에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20:10
18.02.12.
profile image
태리야끼
그때부터도 미국사람들은 이미 차에서 ~~~ 허허허허
23:01
18.02.12.

연애담 좋았는데.. 이제 다시 못보겠어요!!!! 다른 영화들 메모하고 갑니다 총총총

20:24
18.02.12.
좋은거말고 나빴던거 말할래요 ㅎㅎ
빌로우 허 베드씬이요! 완전 무감흥 무감각했던 ....
20:34
18.02.12.
스타베리

아 그 영화 개봉 당시에 수위 높다는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몇 년 사이에 퀴어 영화가 많아지면서 어쭙잖은 팬픽 같은 것도 마구잡이로 개봉하는 느낌이에요 :(

20:38
18.02.12.
저도 윗분 중 한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연애담 베드씬 정말 좋았었는데....ㅜ 이외엔 나인하프위크의 비오는 계단 씬도 좋았고, 얼음씬도 좋고 과일이랑 꿀을 이용했던 씬도 엄청 좋았네요 나인하프위크 존좋.....
20:49
18.02.12.
profile image
걸작 영화 중에 베드신이 인상적인 영화들은 많지만 좋아하는 베드신은 없습니다. 베드신 없이도 사랑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죠.
화양연화나 문라이트처럼...
20:52
18.02.12.
영화감독하고싶다

완전 공감합니다. 문라이트 레스토랑 신 최고죠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홥니다

20:58
18.02.12.
profile image

베드신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영화 '그녀'에서 주인공 테오도르와 OS의.... (더이상 설명은 생략...) ㅋ

21:13
18.02.12.
profile image
언페이스풀 생각나네요. 다이안 레인이 너무 이뻐서도 있겠지만 연출도 그렇고 각 베드씬마다 감정이 휘몰아치는것도 느껴질 정도에요.
21:27
18.02.12.
TonyneedGarry

진구랑 천우희인가요? 안 그래도 내일 보려고 했습니다...! 

23:05
18.02.12.
profile image
원초적 본능 1이랑 아바타 확장판이 떠오르네요.
쇼크였던 건 오아시스의 베드신입니다
22:50
18.02.12.
락키

아바타 확장판 못 봤는데 그런 신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23:06
18.02.12.
profile image
태리야끼

확장판에만 있는 씬이예요. 안 보셨으면 한 번 보셔도 좋을 듯 ㅎㅎ

00:16
18.02.13.
profile image
태리야끼

아 그리고 댓글 적고 생각난 영화. 

엔젤 하트의 미키 루크 베드씬도 감각적으로 괜찮습니다

00:17
18.02.13.
'에너미 엣더 게이트'에서 주드로와 레이첼바이즈의 벼드신이 기억나네요
23:07
18.02.12.
그런날이있었지

윗 분이랑 동시에 댓글 다셨네요 신기해요 ㅋㅋㅋ

23:18
18.02.12.

<아가씨>도 괜찮은 베드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숙희랑 히데코가 정말 서로를 간절히 원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배우들의 호연이랑 맞물려서 야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3:32
18.02.12.
profile image
이불데드
300에 베드씬이 있었나요? ㄷㄷㄷ 왜 본 기억이 없지??
설마 놈들끼리???
08:41
18.02.13.
profile image
민폐플린
놈들..은 아니고요;;

레오니다스가 병사들과 떠나기 전날에 나와요~
16:35
18.02.13.
도리재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1:01
18.02.13.
고이은주배우님의주홍글씨
그 당시 치곤 꽤 야한 배드씬이었어요 꽤나 거칠었고
카메라워킹도 배우들 몸을 다 훑었고....
근데 배우의 가슴노출 하나없습니다.
야한데 하나두안아햔 그런느낌
01:32
18.02.13.
스타벅스커피

아.. 이거 이은주 씨의 죽음과도 관련이 있는 영화 같네요ㅠㅠ

12:14
18.02.13.
알폰소쿠아론

아... "너랑 하느니 차라리 나무토막이랑 하지" 였나요 전 그 대사에서 가슴이 무너지더라고요ㅠㅠ 모드ㅠㅠㅠ

12:10
18.02.13.
profile image

박찬욱감독의 아가씨, 이안감독의 색계, 아..거론하기 마음아프지만 모감독의 연애담..이 솔직히 생각 납니다..

06:21
18.02.13.
profile image

나인하프위크, 언페이스풀... 

 

둘 다 러브씬은 인상적인데, 베드에서 하진 않는 듯....

08:40
18.02.13.
오우트리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무서운 사람들... 

12:08
18.02.13.
profile image

여러분들의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소장 리스트가 하나 더 생겼네요

다운로드.jpg

 

09:10
18.02.13.
우리도 사랑일까 베드신중에서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09:47
18.02.13.
profile image

전 쌍화점이나 따뜻한 색 블루처럼 베드신을 찍을려면 관계라는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정점의 순간인데 그래서 확실하게 찍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두 영화처럼 길고 찐득하게 감정에 몰입할수 있도록 연출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5:16
18.02.13.
profile image
가스파 노에 러브... 영화 시작하지마자 나오는 게 압권입니다. 근데 한국 수입된 판본에는 잘린 것 같아요.
19:18
18.02.13.
Paranoid

오오 근데 그건 서론이 더 재밌어요

"넌 이거 때문에 여기 온 거야"

윈슬렛 박력이 bbb

21:52
18.02.13.
profile image
하.. 연애담 ...베드씬 정말 좋았지요 ㅜㅜ 너무 짧은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 에휴 ㅜㅜ
21:57
18.02.13.
profile image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친했던 여사친과 서먹하게 만들었던 해피엔드였죠..

극장에서 서로 귤까먹다가... 
침만 꿀꺽..

어색어색..

 

11:39
18.02.14.

저는 언페이스풀. 제가 본 영화중에 가장 야한 영화인거 같아요 베드신 자체보다는 영화의 분위기가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한다고 할까요 ..ㅋㅋ

21:10
18.02.14.
profile image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배드신(?)이 꽤 인상적이었어요. 막사 내부에서..  그리고 한국 영화중에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배드씬이 야릇했습니다. 정선경씨의 국보급 엉덩이!

23:51
18.02.18.
profile image

저는 레즈비언? 동성애를 다루는 영화는 질색이였는데...

캐롤 보고나서는 그 편견이 사라졌네요...

뭐 그리고 블랙스완?

14:35
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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