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 스피커 앞에 촛불 다 꺼지네요 ㅋㅋ (+아맥 총정리)
기본 내용은 아이맥스 홈페이지 설명(https://www.imax.com/news/imax-101) 및
아이맥스 기술 설명 PPT(https://www.slideshare.net/venkatakishna/imax-technology)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https://youtu.be/tegPejMAoaE
- 아이맥스 DMR (디지털 미디어 리마스터링)
IMAX 영화를 만드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초고해상도 IMAX카메라(65mm 혹은 15/70mm 라고 불리는 필름)로 캡처하거나 (-> 예를들어 영화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
IMAX의 독점 DMR 프로세스를 통해 필름의 이미지와 오디오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촬영작 중 아이맥스 상영작 대부분)
랜덤한 색상과 밝기를 변화시키고, 비쥬얼 노이즈 제거 -> 모든 프레임마다 이미지 향상기술 적용 -> 디테일 확인 (필름제작자들도 잘 알아채지 못할 때 있음)
아이맥스 필름카메라 촬영작은 원래 아이맥스 독점 비율인 1.43:1로 상영 가능
(아이맥스 70mm 필름 상영관 혹은 아이맥스 4K 레이저관)
참고로, 멀티플렉스 디지털 아이맥스(제논램프)는 최대 1.90:1 까지 상영. 스크린도 이 비율.
하지만 레이저 아이맥스는 필름을 레이저 형식으로 변환 가능해서 1.43:1 까지 상영. 스크린도 이 비율.
▲ 일반 시네마스코프(2.35:1) 비율 / 아이맥스(1.43:1) 비율 / 아이맥스 디지털(1.90:1) 비율
- 아이맥스의 기하학적 확장
인간의 눈엔 간상체와 추상체가 있음.
추상체는 중심시야에 중요. (디테일한 부분에 초점)
간상체는 주변시야에 중요. (움직임 감지에 영향. 특히 자리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줌.)
중심 시야가 점점 멀어짐에 따라 디테일 감지능력이 사라지고, 시야각 10도 -> 30도가 되면 움직임을 감지하기 시작.
일반영화관은 약 54도의 화면 시야각을 제공. 단지 (화면에) 좀더 들어가게 함.
아이맥스관은 화면을 관객과 가까이 배치. 벽과 벽까지 휘어져있고 아래에서 위까지 각도가 증가하도록 기하학적으로 설계됨. 시야각은 평균 70도. (맨 앞자리는 120도 이상..)
눈의 과정을 보면 수백개의 간상체가 추가적으로 자극을 받아 뇌로 전달되는데, 자신과 앞에 보이는 움직임을 처리함.
이런 동적 감지는 자신이 스크린 속에 있다고 믿게 되도록 만듬. 만약 절벽씬을 볼 때 눈의 간상체에 입력되면 자신의 두뇌가 그 절벽을 계속 지켜보도록 할 것이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임. 놀라운 사운드와 선명한 이미지로 아이맥스를 접하게 될 때 말이지.
- 아이맥스 3D
단일 프로젝터는 교대로 돌려서 품질이 떨어짐. 아이맥스 듀얼 3D 프로젝터는 좌우 각각 다른 이미지를 쏴서 더 밝고 일관성 있음.
영상 각도가 더 기울려져 있을수록 좋음. 스크린 안에서만 3D 이미지가 나타나는데 아이맥스는 각도가 더 커서 왜곡없이 이미지가 더 멀게(가깝게) 느껴지게 함.
아이맥스 목표는 필름제작자의 비전과 상상력을 바로 전달하는 데에 있음.
더 자세히 적어보면,
CGV 일반관은 마스터이미지 3D 방식, 롯데시네마는 리얼디 3D 방식, 메가박스는 돌비 3D 방식, 아이맥스 3D는 선형 편광 방식으로 3D 상영의 원조인 왼쪽, 오른쪽을 분리시켜 상영하므로 입체감이 가장 뛰어나지만 고개를 90도로 유지하지 않으면 상이 점점 깨져보입니다. 반면 원형 편광은 자세를 어떻게 하더라도 상이 잘 맺혀보여서 가정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3D를 일반 2D와 동일한 조건에서 빛을 쏘면 빛의 단 12%만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3D 상영을 위해 일반적으로 반사율이 2배 높은 실버스크린을 쓰고, 아이맥스 필름 (2D 상영은 영사기 1대만, 3D는 2대 모두 사용)과의 밝기 (달에서 쏴도 보일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맥스 디지털은 2D 상영이든, 3D 상영이든 영사기 2대 모두 돌립니다. (IMAX DMR 작품이 아닌 일반 디지털 상영 시엔 1대만 운용) 그래서 아이맥스는 기본적으로 밝기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화질 개선 효과도 있어서 2 K로 상영해도, 4 K까지는 아니지만 2+ K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편광 필터는 빛이 잘 통과하기 어려워서 3D 안경을 쓰면 어두워질 수 밖에 없지만, 최근 돌비씨네마, 아이맥스 레이저 (일반 디지털도 2대 운용) 에 투입된 3D 기술은 레이저 영사기가 가진 색상 스펙트럼을 이용해 색상을 분리하여 3D로 상영하는 기술로 영사기 밝기 손실이 줄어 60% 정도 밝기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선 <아바타> 상영 이후로 3D 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후 감소 추세이고 지금은.. 잘나가던 마스터이미지도 리얼디와 합쳐진 걸로 압니다. 심지어 삼성, 엘지, 소니 모두 3D TV는 작년에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참고1) http://naver.me/GWGNWNIZ 편광 방식 설명글
참고2) http://extmovie.maxmovie.com/xe/23496663 용아맥 3D 설명글
그런데 용산 아이맥스에 드디어 레이저 포맷이 들어왔는데 3D 안경에 대한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음. 한국에선 날이 갈수록 저시력자가 늘어나고 있고 지금도 안경/렌즈 착용자는 성인의 55%나 차지하고 있는데, 안경 위에 용산 아이맥스 3D 안경이 잘 안 써지는 문제라든지, 3D 안경이 흘러내리는 문제라든지, 테두리 부분이 흐릿하게 보이는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음. 이는 일본에서도 비슷한 글을 찾아볼 수가 있는데,
http://d.hatena.ne.jp/su1/20151124/p1
https://ameblo.jp/jumbooomori/entry-12116477382.html
구글번역기 돌려보면 우리랑 하는 말은 비슷한 것 같은데, 임시방편이 있다는..? 코와 프레임 사이에 티슈를 끼워 밀착하라는 말인 듯? 한데 잘 모르겠네요 (근데 우리나라 3D 안경이 개선된 버전인 것 같긴 한데.. ㅋㅋ)
일본 아이맥스 레이저 극장 (109cinemas IMAX レーザーで) - 여긴 진짜 단차 문제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일본 레이저 3D안경
한국 레이저 3D 안경 - 확실히 이 부분이 일본 안경보다 높은 듯 함.
북미 레이저 3D 안경 - 코받침이 거의 없네요? ㄷㄷ (북미에서도 흐릿해지는 문제는 있어 보입니다. 밑에서 다시...)
< 아이맥스 디지털 3D 안경 > (예시. 극장마다 다를 수 있음)
남자분들을 보면 안경착용자도 무리없이 쓸 수 있음.
< 아이맥스 레이저 3D 안경 >
출처 : https://youtu.be/xsrF8skoCPg
스키 고글 마냥 크기가 상당히 작아졌음 ..
아이맥스 필름/디지털 3D 안경 → 아이맥스 레이저 3D 안경 ㅋㅋ
+ 비슷한 원리로 만들어진 돌비시네마 3D 안경도..
출처 : https://steemit.com/life/@exyle/watching-star-wars-in-dolby-cinema-3d-with-ben-and-bianca-i-love-3d-now
장점 : 밝기가 14fL (보통 3D 상영관 5~9fL). 3D 안경이 크다 (? 위 링크 참조..... 작은것같은데..)
단점: 여기서도 스크린 빛이 얼굴에 투영되어 렌즈에 반사되는데 유령처럼 보이고 흐릿한 안개가 보인다고 함.
출처1 : http://www.myfilmviews.com/2014/12/22/dolby-cinema-next-big-thing-movie-theater/
출처2 : http://www.avsforum.com/doctor-strange-in-dolby-cinema-and-imax-laser-3d/
출처3 : https://www.stereoscopynews.com/hotnews/3d-cinema/exhibition/4193-dolby-cinema-3d-projection-is-awesome/ (밝기가 14fL이라는 내용)
- 아이맥스 사운드 디자인
일반 5.1 채널 vs 아이맥스 6채널
(필름 제작자가 레이저로 조준한 것처럼 모든 사운드가 아이맥스에 맞게 재창조됨.)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건 지점마다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참고 1) 아이맥스 필름/디지털관 보통 6채널(디지털은 5채널이 많음) 및 4-way JBL 사운드 시스템 : 동적범위(Dynamic Range)는 일반적인 필름극장은 6옥타브까지 제공되지만 아이맥스는 90년대 후반부터 현재의 디지털 사운드로 바뀌어 필름/디지털 아이맥스관은 10옥타브(20Hz-20000Hz)까지 유지. (특히 저음에서 강한 특징을 보이는데 밑에서 다시 설명.)
출처 : http://www.in70mm.com/newsletter/1997/50/imax_sound/index.htm
출처 : https://imaxvictoria.com/wp-content/uploads/2015/04/IMAX-Sound.jpg (풀사진)
참고 2) 아이맥스 레이저관 12채널 사운드 시스템 : 기존에서 천장과 벽면에 6개의 스피커를 추가하였고, 각 스피커가 독립된 사운드를 낼 수 있어 더 폭 넓은 사라운드가 가능하고, 더 우둑한 서브우퍼로 변경되었음. 표준 오디오 시스템보다 10배 더 큰 동적범위를 지니고, 특별한 흡음으로 최적의 청취환경, 레이저 선형으로 조정하는 스피커 배열, 최적의 성능을 위해 매일 자동화 튜닝 교정 테스트. (특히, 아이맥스 용으로 다시 제작된 비압축 사운드는 새로운 최고음와 최저음을 경험시킨다고 함.)
출처 : https://sinsheim.technik-museum.de/en/what-is-imax-3d-laser-4k
출처 : http://www.phasebook.org/20141210/mixing/imax-the-future-of-sound/#.WmCoF6hl8uU
- 아이맥스 저음 (헤드폰 착용 X 소리 너무 크게 X)
서브우퍼로 촛불 끄기 ver. 1
인터스텔라 (살짝 무섭기도 .. ; )
ver. 2
극저음 23Hz 테스트 ;;
참고로, 돌비애트모스와 THX 사운드 시스템은 설계 상 40Hz까지는 내려가도록 하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보통 디지털 극장처럼 20~30Hz까지 내려가긴 합니다.) 물론 사운드 믹싱 퀄리티는 영화에 따라 다른 것 같지만요~
- 스피커 채널?
해외 사이트를 뒤져보다가,
아이맥스 필름/디지털은 보통 44개 (더 많을 때도..) 스피커 연결되어 12,000~24,000 와트 6채널 사운드 시스템이고,
https://californiasciencecenter.org/imax/imax-facts
https://www.imaxraleigh.org/aboutus/experience
아이맥스 레이저는 보통 114개 스피커가 연결되어 52,000 와트 12채널 사운드 시스템인 듯 한데..
https://mods.org/imax/about-our-imax-theater/
https://www.brownpapertickets.com/producer/1119868
자세한 스펙이나 브랜드(서브우퍼는 JBL이 많은 듯?)는 영화관마다 다른 것 같아요..
어쨋든 사운드가
이런 느낌이라는 거...
ps. 전국 아이맥스 스크린 크기 비교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D%B4%EB%A7%A5%EC%8A%A4_%EA%B7%B9%EC%9E%A5_%EB%AA%A9%EB%A1%9D (용산아이파크몰, 천호 지점만 아이맥스 필름/레이저 비율 1.43:1 이고, 나머지는 아이맥스 디지털 비율 1.90:1 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영화는 24프레임으로 상영되지만 48프레임으로 상영 가능한 HFR 대응 지점은 천호, 왕십리, 상암, 소풍, 전주효자, 울산삼산, 창원더시티, 춘천이다. 참고로, 구 용산 아이맥스관은 일반 4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국 멀티플렉스 일반관 중 가장 큰 사이즈가 됐고 4K 영사기에 비스타비전 비율이다.)
< 멀티플렉스 주요 대형 스크린과 크기 비교 >
출처 : http://snowfrolic.tistory.com/374
※ 일반 극장의 스크린 가로 권장 길이는 12m 입니다. (현재 평균은 16m라고 함. 출처 : 링크) 또, 스크린 크기와 좌석 수는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참고 : 링크 (2006년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로 추정됨)
ps. <킹스맨2>가 용아맥 12채널 사운드 첫 상영이었을 수도 있네요. 다른 사이트에선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더라고요.
http://www.109cinemas.net/imax/movies/1601.html (일본 유일 아이맥스 레이저 극장에서 직접 표시. 실제 다른 몇 작품들은 표시를 안 하는 것 보니 신뢰가 가는 편.)
- 왜 그들은 홍보에서 아맥 확장 얘기를 하지도 않은 것인지..
- 아마도 런던, 켄터키, 알프스, 남미가 배경이라.. 아스가르드, 데미스키라 등과 비교하면 스케일이 조금 작아서..?
https://screenrant.com/kingsman-2-imax-value-better-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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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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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안경이 다 비슷한 사이즈로 보이고.. 전체적으로 안경 코받침 같은 게 나라마다 차이가 있긴 한데, 그럼에도 서양인 얼굴 골격에 맞게 디자인된 듯 해서 반응이 다른거 아닐지도요. 레이저 2호는 천호가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요?




'킹스맨2'가 용산 아이맥스 레이저 첫 12채널 사운드 상영작일 수도 있다는게 참 넌센스입니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극장 사운드를 직접 듣고서는 12채널인지/ 6채널인지 구분도 못 한다는 것이고... (저 역시 막귀라 구분 못합니다...ㅋㅋ)
어디어디 사이트에서 해당 정보를 보고서야 사운드가 그렇다고 인지하는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국내 그 수많은 아이맥스 매니아 관객들 모두 막귀라는 말일까요??....ㅋㅋㅋ
용아맥은 솔직히 저음도 너무 크고 구분감이 잘 안 느껴지는 듯 하고...
전 시사회 때 혹성탈출도 4K 인지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2K 더라는 ㅋㅋㅋㅋㅋ (물론 6.5K 촬영에 편집을 신경 써서 ㅎ)

1. DCP 해상도가 같으면 화질 차이가 의미 없다?
→ 알아본 결과, DMR은 원래 일반 필름을 디지털 신호로 보정하여 아이맥스 포맷에 맞게 필름 혹은 디지털로 변환시키는 과정(여기서 사운드 또한 리믹스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라고 하나, 대체로 필름 그레인은 살리는 편이고 디지털 노이즈는 제거하는 편인데, 아이맥스 사의 단독 이미지 인핸서 과정이 영화소스의 모든 프레임마다 적용되어 화질이 향상됩니다. 아이맥스 스크린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화질을 손 볼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변환된 영상을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필름제작자들도 잘 알아채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홍보에선 과장이 있을 수도요.)
2. 옥타브 내용은 오해가 있어 수정ㆍ첨삭하겠습니다.
3. 대부분의 아이맥스 필름관은 전면부 상단에 스피커를 배치하여 오버헤드 사운드와 비슷하게 제공한다고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아이맥스 특유의 높이감 활용에도 사용됩니다. 63빌딩 아이맥스도 서브우퍼를 제외하면 스크린 전방에 4개, 후방에 2개 스피커가 설치된 걸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디지털 아이맥스는 스크린비율 축소에 따라 전면상단 스피커가 제거된 걸로 보입니다. (아이맥스 사에 따르면 공연장에 따라 스피커 배치 또한 달라진다고 하여 자세히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아이맥스는 서브우퍼 전용 베이스 관리를 따로 하므로 (모든 채널에서 저음을 형성해내고, 더 커진다고 합니다. MX관도 시연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아마 적용되었을 겁니다. 위키참고 : Bass Management) LFE채널이 없어서 6채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5채널 디지털 아이맥스가 보통 15/70mm 필름 아이맥스(6채널)보다 더 큰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이맥스 사운드 채널과 일반 5.1채널의 차이는 본문 영상에 설명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표준 극장의 베이스는 무지향성이라 전방에 서브우퍼 한두개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아이맥스는 모든 채널의 120Hz 이하의 초ㆍ저주파수에 대해서 서브우퍼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마이어 사에서도 초저주파수 서브우퍼 VLFC 제품이 출시된 걸로 압니다.)
4. 제가 돌비애트모스 상영관 스펙을 보지 않고 돌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기준을 가지고 40Hz이라고 적은 거였습니다. 오해가 없도록 수정하겠습니다. 위 동영상은 아이맥스 초저주파 크기를 촛불 끄기로 테스트하는 영상입니다. 실제 현대 영화관의 서브우퍼는 대부분 25Hz 아래까지 내려가긴 합니다. (그리고 인터뷰가 아니고 제가 적은 거에요ㅠㅠ 아이맥스가 더 우수하다고 홍보한 게 아님을 보이기 위해 "믹싱에 따라 다르다"라고 명시했습니다..) MX관의 서브우퍼 기종은 알 수 없으나, Meyer Sound EXP 스펙 상 X-800C 제품의 고출력 서브우퍼로 예상되는데 동적범위가 20~250Hz라고 나오네요. (하지만 측정기준에 따라 동적범위도 달라져서 실체감 혹은 실측정해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아이맥스는 Sonics 사와 JBL 사로 예상되지만 제대로 알 수는 없습니다. 실제 국내외 평을 찾아봐도 대체로 저주파는 아이맥스가 더 크며, 명료도나 사운드 방향(객체지향)성은 돌비애트모스 특화관이 더 좋다는 반응이죠. (사실 베이스는 서브우퍼의 수보다는 그 사이즈에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그리고 영화 믹싱에 따라 다르다고 한 것은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블레이드러너2049, 핵소고지, 13시간, 샌안드레아스, 허트로커 같은 작품들은 사운드믹싱에서 대놓고 어떤 포맷을 밀어주고있죠. 아래 해외 영화 별 사운드분석 보도자료도 참고해주세요.
덩케르크 ( IMAX 70mm vs ATMOS digital ) http://www.avsforum.com/dunkirk-imax-70mm-film-dolby-cinema-digital/
닥터스트레인지 ( IMAX Laser vs ATMOS ) http://www.avsforum.com/forum/44-movies-concerts-music-discussion/2637633-doctor-strange-dolby-cinema-imax-laser-3d.html#/topics/2637633
IMAX vs ATMOS 투표(18:19) 및 토론 http://forum.blu-ray.com/showthread.php?t=238930
참고 (2009년 아이맥스 토론) http://www.audioheritage.org/vbulletin/archive/index.php/t-262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