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아워' 처칠 분장은 한국인이 했다고

영화 속 게리 올드만의 '윈스턴 처칠' 분장을 한국인 바네사 리가 맡았다고 합니다.
이하는 보도자료...
할리우드에서 13년간 쌓은 노하우와 실력으로 탑 패브리케이터가 된 한국인 바네사 리!
<다키스트 아워> 특수 의상 완성! 게리 올드만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다’ 극찬!
오는 1월 17일 개봉을 앞둔 <다키스트 아워>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40만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영화. <오만과 편견> 조 라이트 감독 신작으로 관객들로부터 ‘이런 영화를 기다렸다’, ‘예고편 카리스마 쩐다’, ‘<덩케르크> 생각난다 어떤 이야기일까’, ‘게리 올드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타겠는데!’ 등 폭발적인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바네사 리(한국명 이미경)가 극 중 게리 올드만의 특수 의상을 맡은 사실이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네사 리는 특수효과 및 미술, 의상, 분장 등을 총칭하는 일명 ‘패브리케이터’로 최근 할리우드에서 각광받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할리우드에서 13년간 활동하며 1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참여한 그녀는 특히 <엑스맨><레지던트 이블><아이언맨><토르><스파이더맨><어벤저스><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내로라 하는 슈퍼 히어로 대작들 속 특수 의상을 도맡은 실력파. 이번 <다키스트 아워>에서 ‘윈스턴 처칠’역을 맡은 게리 올드만의 특수 의상을 담당한 바네사 리는 두 배 이상의 큰 슈트를 제작해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하는데 큰 몫을 했다. 이에 게리 올드만은 대단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마치 최고의 예술품 같다’라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게리 올드만은 이 작업을 기념하기 위해 먼저 바네사 리에게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는 사실까지 더해져 극 중 ‘윈스턴 처칠’로 변신한 게리 올드만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바네사 리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자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주연의 <인랑>에도 참여 소식을 알려 벌써부터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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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대단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