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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SNS 설전을 보면서 드는 생각

두루치기 두루치기
5561 21 20

1 연예인의 파급력과 영향력은 생각 이상으로 더 강합니다

메갈과 그에 동조하는 자칭 페미니스트 세력들의 만행과

그 만행에 반발하여 움직이는 인터넷 속 움직임은 꽤나 오래전부터 지속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어떠한 집단인지 제대로 성찰하고 비판과 비난을 하는 언론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연예인 단 한명의 설전으로 어마어마한 기사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죠

현상과 본질은 언제나 같았지만 그에 대해 말하는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 그것에 대한 파헤침과 관심은 이리 달라질 수도 있구나 싶더군요

 

2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민낯을 여과없이 보여준거 같습니다

여타 커뮤니티 성향에 따라 유아인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인터넷에서의 설전은

유아인VS메갈과 페미를 자처하는 다수세력이었죠

유아인이라는 대상은 타겟팅을 해서 붙잡고 설전을 하기 유리하나 그에 맞서는 불특정 다수와는 유아인과 의견을 동조하는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그들과 설전을 펼치기는 어렵습니다 

 

혼자서 그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데 유아인이 밀리지 않는건

둘 중 하나죠 그들의 논리가 비논리적이고 불분명하거나

유아인이 당연히 옳은 말을 하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저는 당연히 전자도 후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옳지 않은 말을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말을 할줄도 모릅니다 그렇다보니 말꼬리 잡기나 인신공격성 발언 또는 자신들이 유아인이라는 재화를 소비하는 고객이라는 위치를 이용한 협박을 일삼을 뿐이죠

 

3 언론과 미디어가 자본에 얼마나 취약한 것들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두들겨 패던 일베와는 달리 메갈과 일부 여초사이트들의 여자 버전 일베짓에 대해선 언론과 미디어들은 침묵하고 가치중립적 태도를 보입니다

누가봐도 그들은 일베와 같은 쓰레기들과 크게 다를바 없는데 왜 일베는 지탄의 대상이 되지만 그들은 보호의 대상이 되는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돈이 되기때문이고 그들이 생각보다 수가 많기 때문일겁니다 또한 그 단결력이 매우 결속적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표가 곧 자본인 정치권은 그리하여 그들에게 표를 얻기위해 그들의 행위를 눈 감고 있는것이고

소비자의 소비가 돈이 되는 미디어 역시 그들에 동조까지 하면서 그들의 만행을 휘호하는 것이겠죠

 

심지어 이번 사건에 있어 한XX같은 언론사의 경우 미러링이라는 무적논리하에 유아인 때리기를 하고 있더군요

남 여 권력 젠더 권력이 그리 편향적이고 한쪽이 억압을 받는 구조라면 메갈들이 활개치고 이들의 만행이 이렇게까지 보호 받을 수 있을까요? 되려 미디어라는 권력은 그들이 쥐고 있는 것이죠 그에 반발하는 한 연예인을 굴복 시키려는 집단이 본인들이 권력이 없고 억압받는 존재라 말하다니

그야말로 코미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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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마지막 문장 진짜에요? ㄷ ㄷ ㄷ .. 언론사라는 데가 정말 쪼잔한 짓을..
17:20
17.11.29.
profile image
LINK

한XX 경X은 원래 그쪽 성향인데다 미러링이라는 무적 쉴드로 그쪽 보호하는 기사를 많이 써왔죠

근데 유아인 관련 기사도 지들 식으로 해석해서 기사를 게재 하더군요

17:22
17.11.29.
LINK
한겨ㄹ는 호주 아동포르노 인증사건도 옹호하다가 리얼뉴스에게 후드려까였습니다 ㄷㄷㄷㄷ
19:04
17.11.29.
2등
메갈 워마드가 틀렸다는건 말할 것도 없고 넘 당연한 얘기니까 저는 유아인이 기세잡은건 신세 조졌다는 메갈충 트위엣 대한 답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인이 그 나이 또래에서 상당히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내(유아인)신세가 낫냐? 니 신세가 낫냐 하는 순간 개발리기 시작한거죠. 유아인이 한 똑같은 얘기를 평균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일반인이 했다면 안먹혔을 가능성이 높아요.
17:27
17.11.29.
3등
옥수수쨩
삭제된 댓글입니다.
17:34
17.11.29.
profile image
걸레는 빨아도 걸레...거기 민낯 밝혀진지 꽤 됐죠. 그쪽은 역겨워서 클릭도 안 하네요. 단 한명한테 폭격 당하는데 아주 난리더만요. 고소미가 어디까지 들어갈진 모르겠으나 우리 이니가 강제 정모 한 번 제대로 열어주길 바라네요.ㅋ
17:45
17.11.29.
XX라 하지 말고 그냥 시원하게 걸레라고하면 좋지 아니할까요. ㅋ
18:33
17.11.29.
이젠 아예 유아인 글에 좋아요 누른 연예인 리스트 만들어놓고 그사람들 인스타 찾아가서 테러하고있던데요...
18:47
17.11.29.
공감합니다. 시간이 흐르니 본질을 흐리는 기레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한경오는 이번 대선때부터 알아봐서 딱 끊었습니다만 정말 말 그대로 '페미가 돈'이 되니 생계형 페미니스트라는 듣보잡 평론가에 정신과 의사까지 개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19:02
17.11.29.
profile image
옳은 말, 바른 말, 정당한 말을 하는 사람을 보고 나대는 것처럼 보거나 무조건적으로 욕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어찌보면 저 배우는 본인을 희생하면서도 저런 일을 하는 것은 어찌보면 진정한 페미니스트 이기에 할 수 있는 용기있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19:58
17.11.29.
profile image
워마드여시쭉빵 지금 유군과거부터 지인덜까졍 깔거읎나 뒤지느라 난리더만여
20:18
17.11.29.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면서 남자들을 혐오하는 표현을 여과없이 쓰는 이들의 민낯은 이미 2016년 강남역 살인 사건 시위 충돌 때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위 진보 언론이라는 곳에서는 메갈리아, 워마드 등의 남성 혐오 집단들을 페미니스트 집단으로 포장시키는데에 급급했죠.


일련에 우리 사회를 흔드는 페미니스트 관련 사건은 언더도그마의 사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약자는 약자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강하다는 것입니다.

20:51
17.11.29.
profile image
저건 페미니즘이 아니에요
익명성 뒤에 숨은 파시즘, 나치즘이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21:19
17.11.29.
이렇게 유아인씨가 온갖 욕을 먹게 된 이유를 제대로 아시고 말하셔야 할 것 같네요;;;
유아인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sns에 좋아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애호박을 비유하여 언급했고, 그걸 유아인씨가 자발적으로 서치해서 보고는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이라도 댓글을 달아 욕을 먹게 된겁니다.
그후 유아인씨가 많은 공격을 받게 되었고 그에 대응하는 유아인씨의 언행에서 "메갈짓하지마라" "정신차려라" 등등 수준낮은 언행으로 대응하면서 더 사건이 커졌습니다.
그 와중에 칼럼쓰시는 분이 지적을 하자 다른 댓글들과 달리 좋은 태도로 반대하는 답변을 하였고, 그분이 내가 남자이고 글쓰는 사람이라 이렇게 태도가 다르냐는 말에 유아인씨와 그분이 다투게 되었고 그분을 '범죄'라며 칭하며 범죄자 취급을 하면서 더 욕먹고 사건이 더 커지게 된겁니다.
11:39
17.11.30.
profile image
유이

네 시발점이 뭔지도 알고 있고요 애호박 발언에 여성혐오 운운하면서 메갈논쟁이 번진것도 압니다

하다하다 7년전에 고아성 보고 고삼녀라고 한걸 본인들 맘대로 의미편집해서 이상한 사람 만들더군요

트위터나 여시쪽 분인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물타기 해봐야 그런 선동에 휘둘리지 않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1도 통하지 않습니다

 

유아인이 수준낮은 대응을 했다고요?

불필요할 정도로 장문의 논리를 펼쳤고 그에 제대로 된 반박하는 메갈집단은 보질 못했는데요?

그 남자 평론가란분도 논리라곤 없는 미러링 무적논리로 일관된 대응만 하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유아인이 몸이 여러개도 아닌데 하나하나 붙들고 설득해야하나요? 누가봐도 무논리 공격에는 저런식으로 받아치는게 당연하죠 본인들부터 논리를 갖추고 타인의 논리적 대응을 바라는 게 우선입니다

 

선동하고 싶으시면 정성을 보여서 그럴듯하게 해주세요

11:51
17.11.30.
두루치기

선동...이라 여겨졌다면 선동할 생각없었습니다;; 물타기할 생각도 없어요.

전 다만 첫 시발점에서 유아인씨가 직접 서치해서 애호박에 대한 언행과 말로 되받아쳐서 더 논란이 커지는 것에 대응을 잘못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몇자 적었습니다. 한명과 다수라는 점에서 유아인씨가 상황이 어렵고 더 공격적이게 되는 건 맞고, 첫시작이 잘못되었고 그러면서 진흙탕이 된거라고 다시 생각을 정리하게 됩니다.
글이 한쪽만 잘못되었다라고 쓰여진 것같아 이러한 시선으로 보여지기도 한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제 댓글이 기분 나쁘게 들릴 수 있겠구나 싶고, 저또한 한쪽에만 치우쳐 이야기한건가 싶어 댓글답니다. 제 말투나 말에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고, 선동이나 여시쪽 분이라 언급하신 것에선 너무 공격적인거 아니신가 싶네요.. 선동할 생각 없고 여시가 어디쪽인지도 모릅니다; 
14:36
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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