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언론 시사회 후기(노스포)
min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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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프로에서 살짝 봐서 대충 내용은 알고 갔는데
보다가 울게 될 줄은 미처 몰랐네요;;
실제로 회사에서 저렇게 심하게 하는 경우를 본 적은 없지만 뭔가 그냥 주인공한테 몰입이 돼서 눈물이 났어요. ㅎㅎ
일본도 한국 못지 않게 블랙기업이 많고 소위 말하는 갑질 파워하라가 심한데다
덴츠 직원 자살 사건도 있고 해서 이런 영화가 나왔구나 싶기도 하구요.
주인공이 회사에서 처한 상황이 좀 극단적이긴 했지만; ;
직장인들의 애환이란.... 뭐... 현실에선 더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여느 어른들처럼 무조건 참아라 견뎌라 하는 영화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이 시대 직장인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할 만한 그리고 조금은 위로가 될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후쿠시 소타... 연기 못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간사이벤이 유난히 어색해서 더 못봐주겠더군요... 흑 ㅠㅠ
추천인 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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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연기가 역시인가요? ㅜ
17:04
17.10.13.
SweetBomb
사투리땜에 더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ㅠㅠㅋㅋ
17:15
17.10.13.
2등
뱅꾸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16
17.10.13.
뱅꾸
네, 설정이 살짝 오버스럽긴 한데 그래도 누구나 가슴 한켠에 사표를 품고 다닌다고들 하죠....;; 직장인이라면 공감가는 부분이 분명 있으실 거예요 ㅠㅠ
17:40
17.10.13.
3등
저도 직장인으로서 눈물보 터지는 거 아닐까요?
17:33
17.10.13.
푸(르디)푸(르른)푸(름)
막 눈물이 난다기 보다 그냥 찔끔... 정도는 나실지도. 주인공이 참 짠합니다 ㅠㅠ
17:41
17.10.13.
mineko
일단 손수건 장전하고 보겠습니다. 허헛
17:42
17.10.13.
배우 연기 못 한다고 까이는 글을 익무에서 저번에 봤었는데 ㅋㅋㅋ
발전이 없나보군요..
17:42
17.10.13.
김둥
이배우 나오는 작품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연기 지적이 전부터 많았나보군요;; 그래도 여전히 일본에선 잘 나가나봐요 ㅎㅎ
17:47
17.10.13.
미생같은 분위기가 생각나네요
18:01
17.10.13.
JL
아, 그렇네요. 일본판 미생이네요
18:09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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