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미스터 브래드] 희안하게 힐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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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인지 하나도 찾아보지 않고 가서 본.
영화였는데요.
사람 사는게 정말 비슷해서 그런지.
나이도 성별도 다른 브래드씨의 예민함과 상상력이.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된 것 같고.
때론 내가 제대로 해왔나. 내가 한 게 뭐가있지.
싶기도하고.
그래서 사실 웃겨서 웃을 때조차 슬프기도 하더라구여.사람 인생이 다 그렇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부모님들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도 ㅎㅎ)
다 보고 나올때는 마음에 위로를 주네요.
위로하려고 의도한건지 모르게 담담한 영화인데도 말이죠.
좋은 영화, 좋은 기회주신 익무 감사합니당
^_______*
+ 근데 스타리움 너무 크네요.
C열은 목이 좀 마니 아팠어요 ^_ㅠ
+볼펜 좋아요 모양 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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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열에서 보셨군요. 에이치열에서 봤음에도 목이... 여튼 영화 막 잔잔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ㅎㅎ 재미도 있고요
08:06
17.09.14.

Anotherblue
네... 전 너무 좋았어요!!!
기대하지 못한 힐링 ㅎㅎㅎ
근데 씨열은 목이 힘들긴하드라구여~~
08:10
17.09.14.
2등
이거 영화 어떨지 진짜 궁금했는데 괜찮나보군요 :)
08:34
17.09.14.

붱웡
사람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저는 제 삶을 돌아보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라서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용 :-) 그래도 소심한 추천을..
08:38
17.09.14.

시사회 당첨 됐었는데 아쉽지만 사정이 생겨 나눔했네요.
좋았다니 더더욱 아쉽네요.
10:04
17.09.14.

씨네
개봉때라도 기회되시면 보세요.
어떤 분께는 좀 잔잔할수 있는데.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것 같아요.
10:06
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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