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꼽는 맷 데이먼 최고의 영화는 ????? - 굿 윌 헌팅

전 이 영활 잊을수가 없어요.
헤어진 여자친구가 참 좋아했던 영화. 그 아인 스스로를 굿 윌 헌터라고 불렀죠.

이 사진을 보십시오.. 흡사 레오같지 않슴꽈 울 멧..어디서 또 이렇게 나오겠어요;;
미니 드라이버도 사상 최고로 예쁘게 나온 영화구..ㅎㅎ

지금이야 워낙.. 로맨스가 뒤틀려서-_-;;
미니 드라이버와 멧 데이먼의 로맨스를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전 지금도 충분히 두 사람의 관계를 이해할수 있는 이십대분들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연출을 맡구 벤 에플렉과 멧 데이먼이 각본을 쓴..
두 배우는 출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구스 반 산트 감독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당..
이 글을 쓰기 위해 imdb 찾아보니 평점이 무려 8.2!!
요즘같은 때에 흔하게 나오기 힘든 작품이지요..
국내 개봉한지 벌써 15년이 흘렀네요.
제가 파릇파릇한 새내기 시절일때 본.. 아..본..하니까 본 시리즈 생각난다..-_-

정말 좋았던 벤 애플렉.

전 여기서 벤 에플렉과 멧 데이먼의 친구 사이가 참 좋았어요..
천재 친구 곁에서 힘이 되주는 성격 복잡하지 않은 친구 벤 에플렉..
정말 너무 좋은 친구..아..다시 보고 싶네요.. 벤 에플렉 이후 대단한 배우 겸 감독이 됐지만..
전 여기서 벤 에플렉의 연기가 최곤것 같아요.

글구...

압권은 역시.. 보신 분들 아시죠..

"It's not your fault, It's not your fault.."

멧 데이먼에게 수없이 말해주던 로빈 윌리엄스의 대사..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던것 같고..찡했던...

이런게 힐링영화죠..^^

15년전에 본 영환데 아직도 그 장면이 기억에 생생..

그당시 이 영화를 봐서 지금 이렇게 얘기할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멧에겐 잊을수 없는 영화겠죠? ㅎㅎ 오래전 영화라 잊었을수도 있지만..

지금도 좋아요 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