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언 (Lion)` 실제인물 & 뒷이야기

검색하다 재밌어서 스크랩 했어요ㅋㅋㅋ

영화 '라이언 (Lion)'

영화 '라이언 (Lion)'

실제인물 vs 영화 속 배우

'싸루'를 연기한 데브 파텔

'수'를 연기한 니콜 키드먼

'카밀라'를 연기한 프리양카

영화 '라이언 (Lion)' 시시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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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의 '써니 파와르(Sunny Pawar)'는 비자 거부로 미국 프리미어에 못올 뻔 함-

영화 프로듀서가 국토 안보부에 어필한 이후에 파아르와 그의 아빠가 미국에 올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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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파텔은 '싸루' 역을 위해 수염을 기르고, 호주식 억양을 연습했다. 몸을 키우기 위해 매일 운동을 했다. 싸루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해 기차를 탔고, 창밖 풍경이 변하는 걸 바라보면서 그가 느꼈을 황량함, 고립감도 맛봤다고 했다. 실제로 '싸루'가 있었던 인도의 고아원에 방문하기도 했고, 일기도 써내려 갔다. 싸루가 되기 위해 총 8개월 정도 준비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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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그 당시의 위성사진을 제공한다든지 여러 기술적 지원을 많이했음

특수효과 제작비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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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호주 프로듀서들이 참여 했는데, 영화 배경을 호주에서 미국으로 바꾸는 걸

완고하게 거부했다고- 이 때문에 미국 영화 제작사로부터 거절도 여러 번.

그래서 개봉까지 4년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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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루의 엄마를 이해하기 위해 배우 '프리양카'는 실제 싸루의 엄마 '카밀라'를 찾아감.

실제 엄마 카밀라는 아들을 잃고도, 아들이 돌아올 거란 믿음을 버리지 않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로부터 몇 년간 미친년 취급 당했다고.

배우 프리양카는 그녀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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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마라가 맡은 역은 실존인물이 아님.

싸루를 도왔던 여러 명의 여자친구의 콤비네이션이 루니 마라임ㅋ

-근데 다른 데서는 실제 여자친구 '리사'를 기반했다고...

뭐가 진짜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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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역할을 하기엔 데브 파텔이 너무 뻔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음.

오디션에서 대본 전체 다 읽는 등 여러가지 테스트를 함.

그래서 오디션을 6시간이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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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루의 아역을 연기한 '써니 파와르'는 영화 촬영 시작할 때까지도 영어를 못했음.

극 중 엄마 역인 니콜 키드먼과 크리켓하고 놀며 친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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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파텔이 처음 찍은 장면이 영화 마지막 장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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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마라는 원래 잠깐 휴식 취하려고 했지만 감독이 건넨 대본을 읽고 마음이 바꼈음.

잠깐 읽었는데도 마음을 움직일 만큼 아름답고 강렬했다고-

그래서 감독 만나 이야기 하자마자 출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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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루 역을 맡기 위해 4,000 명의 아이들이 오디션을 봄

역시 인도 인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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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도 실제 두 명의 아이를 입양했기 때문에 실제 싸루를 입양한 '수'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함. 라이언이 영화로 각색될 때부터 '수'는 자신을 연기할 배우로 처음부터 니콜 키드먼을 제안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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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구글 어스(Google Earth) 홍보에도 싸루의 이야기가 쓰임

구글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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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기간 동안, 데브 파텔과 루니 마라가 친해지기 위해 여러 활동을 했는데

젤 처음엔 서로의 초상을 그리고,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설명했다고

감독이 시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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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국 프리미어에 빌 클린턴 대통령이 깜짝 등장-

미 대선에서 힐러리가 진 이후로 공식 석상엔 첫 출연ㅠㅠ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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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되고 50분 동안 데브 파텔 안나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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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이랑 콜린 퍼스가 잠깐 나올 뻔 했다고-

믿거나 말거나ㅋ

※발번역으로 인해

오역있음 주의

출처 다음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