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 " 마블 영화들은 이유없는 폭력이 난무한다 ~! " (워싱턴 포스트)
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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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이 감독한 [헥소우 리즈]의 개봉에 즈음해 가진 인터뷰에서 그의 전작인 [브레이브 하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아포칼립토]
의 폭력씬들이 [헥소우 리지]에서 말하는 반폭력 평화주의에 반하지 않냐는 질문에,
" 액션씬들은 마치 스포츠 이벤트같다. 캐릭터에 대해 인지하고 주인공이 무엇을 하고 어떻게 연출을 해야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 와중에
카오스(혼란)을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전쟁이다. 아주 현실적이고 잇는 그대로 몰입할수 있는 경험을 보여주려 한 것이다"
폭력관련 언급을 하는 도중에 깁슨은 마블 스튜디오를 지목하며 " 이유없는 폭력으로 가득차 있다. 내가 만든 영화들보다 훨씬 많은
폭력이 있지만 내 영화들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생각이 들어있고 그것을 감안해서 폭력씬도 들어간다"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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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16.11.06.
2등
롤랜드 에머리히, 맬 깁슨... 다들 마블을 까는군요...
11:04
16.11.06.
3등
일리있는 지적같네요. 마블 히어로들이 각자의 개성과 성깔 충돌이라는 미명 하에 펼치는 투닥거림조차 보통의 인간 캐릭터였으면 최소 사망각이었을 액션(이라 쓰고 폭력이라 읽는다)씬들이 난무하니까요. 아이러니하게도 멜 깁슨 감독 영화들이 훨씬 폭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그 폭력성이 맥락 없이 희화화 되거나 가볍게 다뤄지지 않고 날 것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13:45
16.11.06.

멜깁슨 정도되면 이런 얘기 해도 되죠..ㅎㅎㅎ
13:55
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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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현재 헐리우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라 그런가 만만한게 마블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