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가 유재석도 언급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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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인가요? 애초에 발언을 잘못한 당사자는 아무 잘못 없다는듯?
뭡니까 저사람;;
딱히 좋은 의도의 내용이 아님은 맞지만 굳이 이걸 또 올리셔야 햇는지도 고려를 해주셧으면..
어차피 욕먹는 사람이라고 계속 들추고 괴롭히는것도 그사람과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유재석은 정말 아무 것도 한 게 없는데 그걸 꿰뚫어 보는 초능력 때문에.......
ㅎㅎㅎㅎㅎ
무언가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유재석이 무언가 행동 혹은 말로 그녀들이 피해를 입었다면 충분히 언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이건 뭘까요.
듀나는 참....저런면때문에 꺼려지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듀나님 익무 필진 중 한 분이었던 거 같은데.. 비판이야 괜찮지만 '얘' '가증' 이런 표현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익무필진이었든 대통령이었든 간에 그 단어를 쓰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봅니다만.. 이라... 뭐 춘백님 의견은 존중합니다. 설마 제가 의견도 못 낸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의견 못낸다고 생각 한적없습니다. 저또한 의견을 냇을뿐이고요.
봅니다만 이라는 표현이 거슬리신거 같은데, 어디까지나 제가 그렇게 본다는 표현입니다. 저 문장에선 '생각합니다'와 같은 주관성을 띤 의미입니다.
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하지만 저는 아직도 커뮤니티 내의 인물에 대해 '얘'같은 표현을 쓰는 게 논리적 비판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그게 가능한게 익무의 매력이고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 ㅎㅎㅎㅎㅎ
저는 감정적 표현이 논리적 비판에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서로 아는 커뮤니티 안에서는 말이죠. 일종의 저격금지 조항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
자기만의 독특한 사고방식으로 '얘', '가증' 과는 비교도 안 되는 실언과 저급한 말들을 수도 없이 퍼 부어온 사람이라..
자업자득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런 날선 반응을 보이는데에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어느 맥락에서 하시는 말씀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1대1의 관계가 아니다보니 디피라던가 트윗에서 실언과 저급한 말과는 비교도 안되는 험담과 헐뜯기를 당하기도 하셨거든요. 저는 뭐 SNS의 나쁜기능이 활발히 작용한 결과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유도 있을테고 논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만 그런 표현을 쓰는 게 커뮤니티 내부 사람 비판에 무슨 득이 있을까 싶은거죠. 사실 다들 생각하는 '비판의 자유'영역에서 보면 저격금지 조항은 이해불가의 조항입니다만 다들 그걸 수긍하잖아요. 왜냐면 커뮤니티라는 특별한 환경에서의 논쟁이 감정적으로 넘어가지 않게 하려는 일종의 룰인거죠. 저는 그 부분에서 조심스럽다는 거예요. 저런 표현을 쓴다고 해서 비판의 논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뭐 그렇다는 겁니다 :-)
제가 알기론 일전에 해피투게더에서 여성 아이돌 특집이 있었는데 아재 mc들에 둘러싸여 보기에 불편한 모습들이 있어
그에 대한 부분을 지적한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트윗에 대한 반박글도 리트윗을 통해 올렸구요.
현재 듀나씨가 GV문제로 구설수에 있다보니 이전의 트윗들이 까이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여러 맥락들을 감안하지 않고 트윗 몇 줄만으로 아무 잘못 없는 유재석 그냥 깐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이 글 역시 어쩌면 한 단면만으로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이 내용을 읽으니 대충이나마 어떤 흐름이었는지 짐작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맨 위의 '유재석이 보호해주지 못했다'라는 건 되게 이상하네요....
실제 녹화분 전체를 보면 보호(??)해주려고 했을 수도 있거든요. 근데 예능이라고 재미없으니 잘렸었을 수도 있죠.
'편집'이란 게 존재한다는 걸 망각하신 듯? 스스로도 '일부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오류의 함정에 빠졌군요.
그리고 그렇다면 방송국과 제작진의 불감증을 욕해야지 -_- 왜 엄한 유재석을....
지적하신 그 부분이 바로 듀나가 리트윗한 내용과 일치한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유재석의 위치를 어느 정도까지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인지라
시각이 갈릴 수 있었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저는 보았습니다.
편집을 하는 입장에서는 뭐 작가와 피디의 현장 컨트롤이 분명 있고 대본에 따른 진행도 있습니다만
메인엠씨의 역량도 전체 녹화분량에 꽤 많은 영향을 끼치긴 합니다. 편집의 망각이라기 보단 여러 역할 들 안에서
우연찮게 유재석 쇼의 분량이 문제가 되다보니 그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한 정도라고 읽히는군요.
엄첼님 댓글 보고 저걸 '듀나'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무슨 의미인지 알것도 같네요
(그야말로 그냥 호기심을 표현하고 있을지도.)
문제는 저런 SNS가 짧은 문장으로 해야해서 그런건지 뭔지.... -_-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그런 의미로 안 보였나 보구나...
(솔직히 그냥 보면 전혀 그렇게 안 보이네요 -_-;;;; '잉? 왠 유재석이 보호?' 이게
가장 먼저..)
저는 그게 에스엔에스의 굉장한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어디서나 쉽게 글을 쓸 수 있다보니 다듬어지지 않은 표현이 나오거든요.
140자 제한이니 말도 짧아질 수 밖에 없고요.
특히 유재석+보호 라는 단어 조합은 선정적이고 이상하긴 해요. :-)
여기 있는 분들이 저 글의 뜻을 몰라서 그러는건 아닐꺼에요.
듀나가 어려운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하는 얘기야 늘 뻔해서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는 알아요ㅠ
네 그냥 저는 저 이상의 의미가 없어 보인다는거죠. 그래서 이렇게 소급되어 비판할 정도로 문제있는 발언같진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
전 솔직히 이 글의 맥락 자체를 이해하질 못하겠어요. 유재석을 통해서도 왜곡될 건 왜곡되는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인지, 유재석에 대해 이참에 그 한계를 언급하고자 하는 건지...;
다른 분들 덧글을 보니 대강 이런 흐름이었구나라는 감은 오는데, 해당 방송이라도 보기 전엔 뭐라고 판단을 못하겠네요.
유재석이 있어도 폐지된거 많은데...
무도에서 인기 없는 애들 불러서 살아남은 사람도 확률이 낮고..
그나마 유재석 이름 덕분에 눈도장이라도 찍은거 생각못하고 ㅋㅋㅋ
익무에 가끔 언급되는 사람이라 알고있는 정도인데.. 그때마다 느낀건 남혐 + 관종 기질이 있어보이는...
딱저거만 떼온거라면 앞뒤를 더봐야겠죠
이 트윗은 틀린 말일 수는 있어도 해서는 안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듀나가 한 발언 중에 리버 피닉스 죽음 등 경우는 해서는 안될 말인 것에 비해... 이것은 어쨌든 진행자 자질에 관한 발언이니까요.
틀린 말 엉뚱한 말과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발언은 차이가 있죠. 즉 이것이 다시 끌려나와서 험한 소리 들을 정도의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에 듀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의 사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우선 저렇게 말을 꺼내고 본다는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지켜야 할 도덕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과거의 했던 말까지 싸그리 무시해버리고요. 선동이랑 다를게 없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듀나가 점점 다른 사람 같다는 느낌이 강해져요. 처음 그 사람이 아닌듯...
처음 등장했을 때도 공동필명이란 설도 있었고, 남매란 설도 있었지만... (시사회장에는 주로 동생인 여성분이 오신다고 인터넷에서 읽었어요.)
지금은 굳이 표현하자면... 딴 사람?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이 '듀나'라고 지칭하고 있는듯한 느낌이에요.
과대망상까지...
요즘 핫하네요..
뭔지 몰라서 패스~~
그냥 사상이 이상해요
얘 남혐으로 유명한 커뮤니티질 하나? 냄새가 킁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