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48
  • 쓰기
  • 검색

납량 특집 2: 당신이 반드시 봐야 하는 살육 공포 영화 10

풍류도인
10955 24 48

슬래셔, 스플래터, 잔혹 고어 등 살육 장르 모두 포함.

1 할로윈.jpg

 

1. 할로윈: 존 카펜터 -마치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가 공포 영화를 만들면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할 정도로 상당히 예술적인 이 공포 영화는 명실상부 슬래셔 공포 영화의 영원한 최고 걸작임에 틀림이 없다.

 

2 이블 데드.jpg

 

2. 이블 데드: 샘 레이미 - 잔혹한 살육 장면과 코미디가 결합한 스플래터 공포 영화를 대표하는 이 걸작은 공포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재기발랄함으로 무장하고 있다.

 

3 인사이드.jpg

 

3. 인사이드: 알렉상드르 뷔스티요, 줄리엔 모리 - 미국 산 슬래셔 공포 영화를 아주 가볍게 밝아버린 프랑스 산 잔혹 고어 4대 천황 중 당연 으뜸인 이 걸작은 잔인함이 무엇인지 극한까지 보여준다. 특히 마지막은...... 으아아아악!!!!!!!

 

4 나이트메어.png

 

4. 나이트메어: 웨스 크레이븐 - 할로윈, 13일의 금요일과 더불어 3대 슬래셔 공포 영화인 이 작품은 꿈속에서 살인하는 프레디 크루거라는 희대의 악당을 창조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5 13일의 금요일.jpg

 

5. 13일의 금요일: 숀 S 커닝햄 -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슬래셔 공포 영화. 동시에 그 때문에 쓰레기도 참 많은 작품. 하지만 그럼에도 1편은 정말 명불허전. 근데 웃긴 건 가장 뛰어난 1편에는 그 유명한 제이슨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

 

6 엑스텐션.jpg

 

6. 엑스텐션: 알렉산드르 아야 - 미국 산 슬래셔 영화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잔혹함의 끝을 보여 준 이 작품은 영화 내내 유지하는 긴장감, 마지막 반전 등 공포 영화가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가 있는 매력적인 걸작이다.

 

7 스크림.jpg

 

7. 스트림: 웨스 크레이븐 - 80년대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다 무한자기 복제로 스스로 몰락한 슬래셔 공포 영화를 90년대에 새롭게 부활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인 스크림은 스스로를 패러디한다는 점에서 꽤나 포스트모던 적이다.

 

8 데드 얼라이브.jpg

 

8. 데드 얼라이브: 피터 잭슨 - 지금은 반지의 제왕, 호빗으로 판타지 영화의 거장이 됐지만 사실 지금의 피터 잭슨을 있게 만든 것은 싸구려 B급 공포 영화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의 공포 영화감독으로서의 재능이 100% 발휘된 수작이다.

 

9 아쿠아리스.jpg

 

9. 아쿠아리스: 미켈레 소아비 - 이탈리아 지알로 공포 영화의 대표 감독은 누가 뭐라 해도 다리오 아르젠토이다. 하지만 미켈레 소아비는 이 한 작품으로 아르젠토가 만든 지알로 공포 영화를 다 합친 것 보다 더 뛰어난 걸작을 만들었다.

 

10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jpg

 

10. 텍사스 전기톱 살인 사건: 토브 후퍼 - 레더페이스라는 희대의 잔인무도한 도살자를 창조한 이 걸작은 가부장제에 대한 지독하리만치 신랄한 비판으로 70년대를 대표하는 사회 비판 공포 영화의 선봉에 선다.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4

  • 다크맨
    다크맨
  • 리들러
    리들러
  • 메론맛다시마
    메론맛다시마
  • wonder
    wonder
  • 피터팬
    피터팬
  • 체리향기190
    체리향기190
  • 괴짜
    괴짜

  • 無無
  • 뷔포우
    뷔포우
  • 가새손
    가새손
  • 제임스카메라
    제임스카메라
  • golgo
    golgo

댓글 48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이 영화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인사이드>는 정말 임산부 노약자 관람 불가입니다..^^

23:29
16.06.13.
golgo

진짜 거짓말하지 않고 임산부는 인사이드 절대 봐서는 안 됩니다. 덜덜덜덜~~~~~ 

23:31
16.06.13.
제임스카메라

엑스텐션 처음 봤을 때 완전 전율이었습니다. ^_^

23:36
16.06.13.
profile image 3등
엑스텐션이랑 인사이드는 볼거라고 볼거라고 다짐만하고 아직 안보고 있는데...댓글 보니 봐야겠네요....? ㅋㅋ
23:34
16.06.13.
드풀이

근데 엄청나게 잔혹합니다. 진짜 미국 산 슬래셔 영화는 이 프랑스 산 잔혹 고어 영화에 비하면 어린애 수준입니다. ^_^ 

23:37
16.06.13.

스크림 저 친구는 이렇게 묶어두니까 뭔가 귀여워 보이네요 ㅎ

23:35
16.06.13.

역시 강렬한 뉴 프렌치 익스트림 영화들이 보이는군요. [엑스텐션]은 봤었는데 [인사이드]는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ㄷㄷ

9번은 설명 보고 깜짝 놀랐네요. 어떤 영화이길래 다리오 아르젠토의 모든 지알로를 합친 것 보다 명작이라고 하셨을지... 진짜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ㅋㅋㅋ

23:39
16.06.13.
Corntuna

인사이드는 진심으로 잔혹함의 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그에 비하면 엑스텐션은 아직 좀 부족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아르젠토는 솔직히 각본이 너무 허술해서 끝이 항상 아쉽습니다. 그에 비해 아쿠아리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치의 허술함없이 공포를 제대로 유지합니다. ^_^

23:46
16.06.13.

개인적으로 닐 마샬 감독의 '디센트'도 추천합니당!

23:40
16.06.13.
열개 다봤네요
90년대 호러영화 검색하다가 우연히 님 블로그의 90년대 최고의 호러영화 탑텐글을 봤습죠 굿굿
23:41
16.06.13.
이블 데드 처음 봤을때 살면서 그렇게 기분이 더러웠던 적은 처음이었죠 ㅎㅎ
23:51
16.06.13.
profile image

후와...한번 제 고어 인내력(?)을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쏘우랑 큐브까진 재밌게 봤는데..! 악명높은 인사이드는 과연 어떨지!!!!

23:57
16.06.13.
같뎀

인사이드는 해당 장르 최고 끝판왕입니다. 이 이상 더 잔인하고 잔혹한 거 없습니다. 찾으려먼 저 먼 어두운 언더그라운드 쪽으로 가야 합니다. ^_^

00:03
16.06.14.

인사이드 궁금합니다ㅎㅎㅎ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은 재작년 부천 심야에서 봤는데 노골적인 고어씬 없이 그렇게 잔인 할 수가...ㅎㅎ

데드 얼라이브는 스트레스 만땅일 때 마다 보는 영화네요ㅋㅋㅋㅋ

23:58
16.06.13.
profile image

절로 고개 돌아가고 속 거북한 인사이드. 그래도 끝까지 볼 수는 있어요.

네크로맨틱은 조금 보다 삭제해버렸다는

00:02
16.06.14.
가새손

네크로맨틱은 옛날 문화학교 서울에서 봤습니다. 다 본 결과... ???????????????????????????? 이랬던~~~~~ ㅎㅎㅎ

00:05
16.06.14.
profile image
인사이드 땡기는데요?? 이블데드는 꼭 보리라 마음먹은 작품입니다 ㅋㅋㅋ
00:49
16.06.14.
뷔포우

인사이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잔인합니다. 각오하세요. ^_^

01:16
16.06.14.
인사이드 넘충격적이었어요
그렇게이쁜배우가 이건 무서움의 종류가 좀 틀리는듯
01:04
16.06.14.
이웃집미노루

인사이드 정말 엄청나게 충격적이죠. 

01:17
16.06.14.
profile image
나름 공포영화 매니아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마터스 엑스텐션 등등 프랑스 호러물은 여파가 넘 오래가서 ㅜㅜ 기피하게 되더라고요ㅜㅜ
01:46
16.06.14.
괴짜

진짜 2000년대 프랑스 잔혹 고어 영화들 엄청났죠. 

02:01
16.06.14.
profile image

아쿠아리스 초딩때 작은 극장가서 보고 완전 학을 띠었던 기억이...정말 무서웠어요 ㅎㅎ 하나 더 강력추천한다면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요! 정말 이 영화도 끝까지 가죠!^^

09:24
16.06.14.
다크맨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1:07
16.06.14.

저기서 7편 봤네요

근데 예상외로 마터스가 없네요

근데 인사이드는 생각보다 별로 안 잔인했던...

20:07
16.06.1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말없는 소녀]/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식/[니캡] 시사회 ... 익무노예 익무노예 5일 전20:37 2483
HOT 드니 빌뇌브 감독 '그을린 사랑' 재개봉 포스터 5 golgo golgo 15분 전11:35 171
HOT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 캐스트들이 한국팬... 1 NeoSun NeoSun 32분 전11:18 274
HOT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시청률 55% 하락 6 시작 시작 3시간 전08:24 991
HOT 아마데우스 시사회 후기 6 셔니슬로우 셔니슬로우 1시간 전10:40 224
HOT ‘슈퍼맨’, 시사회 이후 대대적인 수정 거쳐 - 재촬영, 유머 ... 4 NeoSun NeoSun 1시간 전10:44 631
HOT [해리포터] 영화와 TV판 아역 비교 4 시작 시작 4시간 전07:41 799
HOT 실사판 <드래곤 길들이기> 스핀오프 전개 가능성도 — ... 2 카란 카란 2시간 전09:38 369
HOT '릴로와 스티치' 현재 흥행 글로벌 3억6천만달러,... 2 NeoSun NeoSun 2시간 전09:30 518
HOT [스포x] 디즈니플러스 데어데블 본어게인 감상 후기 6 순하다 순하다 2시간 전09:13 531
HOT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오프닝 주말 흥행 성공 이... 5 NeoSun NeoSun 2시간 전08:51 853
HOT 필리푸 형제의 신작 <브링 허 백>..이번엔 더 기괴하... 3 카란 카란 12시간 전23:46 1277
HOT 픽사 ‘엘리오‘ 뉴 포스터들, 파이널 트레일러, 비하인드신 NeoSun NeoSun 3시간 전08:07 426
HOT '초속 5cm' 실사판 티저 포스터 공개 1 golgo golgo 3시간 전08:03 804
HOT 개인적으로 최고의 홀로코스트 영화 10편 2 Sonatine Sonatine 5시간 전06:33 655
HOT 주차금지 2 순수하게나쁜녀석 11시간 전00:12 433
HOT 유역비 최신 근황(오늘, feat. 쌩얼 공개) 3 손별이 손별이 12시간 전23:47 1355
HOT 해리포터 드라마판 주연 삼인방 캐스팅 공개 5 밀크초코 밀크초코 11시간 전00:23 2283
HOT 2025년 5월 27일 국내 박스오피스 1 golgo golgo 11시간 전00:00 1403
HOT <릴로 & 스티치> 실사영화, 중국박스오피스 1위 3 손별이 손별이 12시간 전23:39 967
HOT [씨너스 죄인들] 황혼에서 새벽까지 3 다솜97 다솜97 12시간 전23:39 1561
1177252
image
golgo golgo 15분 전11:35 171
1177251
image
NeoSun NeoSun 32분 전11:18 274
1177250
normal
NeoSun NeoSun 41분 전11:09 152
1177249
image
NeoSun NeoSun 41분 전11:09 360
1177248
image
GI 53분 전10:57 193
1177247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0:44 631
1177246
normal
셔니슬로우 셔니슬로우 1시간 전10:40 224
1177245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0:38 219
1177244
image
쌈장 1시간 전10:23 169
1177243
normal
NeoSun NeoSun 1시간 전10:06 338
1177242
normal
알프레드 1시간 전10:00 313
1177241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09:54 504
1177240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09:53 288
1177239
image
카란 카란 2시간 전09:47 410
1177238
image
카란 카란 2시간 전09:38 369
1177237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38 324
1177236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30 518
1177235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27 226
1177234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15 372
1177233
image
순하다 순하다 2시간 전09:13 531
1177232
normal
울프맨 2시간 전09:10 395
1177231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9:05 306
1177230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8:51 853
1177229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8:49 233
1177228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8:47 369
1177227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8:45 266
1177226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3시간 전08:36 366
1177225
image
시작 시작 3시간 전08:24 991
1177224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3시간 전08:16 329
1177223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8:07 426
1177222
image
내일슈퍼 3시간 전08:07 297
1177221
image
golgo golgo 3시간 전08:03 804
1177220
image
시작 시작 4시간 전07:41 799
1177219
image
e260 e260 4시간 전07:30 407
1177218
image
e260 e260 4시간 전07:29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