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아직도 마감중인데 연재 종료 시켜버린 웹툰 플랫폼
사실 저는 영화보다 돈을 많이 쓰는 곳이 웹툰&웹소설입니다.
식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출은 서적+영화 등 문화 컨텐츠에 쓰고 있어요.
대부분의 웹툰 플랫폼을 한 번즈음 이용 해본 적이 있으며 케이툰도 자주 쓰던 곳이긴 합니다.
올레마켓 때부터 사용했는데, 사용할 수록
'마케팅 팀은 도대체 뭐하나'라는 생각만 드는 곳이었어요.
얘네들의 실패원인 최소 10개는 나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른 플랫폼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에 유지만 하던 수준이었으니
결과적으론 타 플랫폼에 비해 많이 하락한 곳입니다.
'계약을 맺은 작품들이 떨어지는건가?'라는 의문을 제기하실 순 있지만 그건 아닙니다.
마약 번복을 하신... 그 분이 출연한 '냄새를 보는 소녀'라는 작품도 케이툰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요즘 여기가 말이 많습니다.
케이툰이 작가들을 상대로 '갑질'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이에 작가들과 독자들이 문제시 한 지 조금 되어갑니다.
문화 산업계에서 불공정 계약 문제가 하루이틀 일도 아니라서 지금까지는 뭐 새로울 일도 없었습니다.
레진 일도 뭐 그리 오래 되지 않았구요.
앞장서서 대응하는 작가가 마감을 해도, 작품의 내용에 현 상황과 관련 된 간접적 묘사가 있다는 이유로
휴재처리 시켜버렸을 때도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오늘 충격 받은게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는 아직도 마감을 하는 중인데 플랫폼이 연재 종료를 시켜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지금 그 소식을 듣고 왔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관련 기사 검색하셔도 거의 없습니다. 5개가 안됩니다.
얘네가 아무리 무능력하다고 할지라도 뒤에 케이티가 있거든요.
그간은 '작품만 괜찮으면 된거지'라고 소비해왔지만
앞으로는 도저히 안되겠어요. ㅜㅜㅜㅜㅜㅜ
저 연재 강제 종료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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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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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캐스트는 양반이었군요..;;
황당하네요
왜 저럴까요...^^
K툰 전 극한견주때문에 보기 시작했던 웹툰인데~
이런 좋지 않은 일들이...ㅠㅠ
헐...이네요
참나...어이가 없네요..
ㅠㅠ
아니 진짜 너무하네요..